28일부터 평일 오후 8시 10분까지…221·1004번 등 버스 운행 정상화

▲B5 노선이 28일부터 평일 오후 8시 10분까지 확대 운행한다.
▲B5 노선이 28일부터 평일 오후 8시 10분까지 확대 운행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버스 운전원 코로나19 확진 등 이유로 연기됐던 B5노선 연장 운행을 28일부터 시행한다.

당초 지난 21일부터 시행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뤄져 오늘(28일)부터 평일 오후 8시 10분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운전원들의 자가격리가 최근 해제되면서 운행시간을 변경했던 노선들도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221번이 기존대로 운행되며, 다음 달 1일부터는 전 노선(1004번, 201번, 203번)이 정상 운행된다. 

 
 

시는 대중교통 편의성과 운전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운전원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검토 요청하는 한편, 운전원들의 방역 지침 준수도 강화했다. 

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운전원 코로나 확진으로 잠정 연기됐던 B5 확대 운행과 변경된 노선들이 정상화 됐다”며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제공을 위해 방역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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