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소정면 대곡리와 반곡동 국책연구단지를 운행하는 991번 버스 노선을 두 개 노선으로 분리해 사실상 폐지를 추진해 논란이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여민실에서 대중교통 노선개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각종 노선 개편 방안 및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노선 개편안 중 991번 노선 관련해 소정면~조치원과 조치원~신도시로 분할하는 안을 제시했다.해당 노선은 소정면 대곡리 ↔ 반곡동 국책연구단 북측 지역을 30분 배차간격으로 1일 왕복 72회 운행하고 있다. 운행 구간에서 알 수 있듯이 말 그대로 세종시 끝과 끝을 달
세종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가 2,020억 신규 투자를 확정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9일 청사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켐트로닉스(대표 김응수), 레이크테크놀로지(대표 김진동)와 2,0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는 차세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규 라인에 대한 투자로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효과가 기대된다.켐트로닉스는 지난 40년간 화학, 전자, 자율주행 사업을 영위하는 세종의 대표 중견기업이다.청송농공단지 1만 6,297㎡ 부지
세종시 이·통장협의회가 지난 10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 강당에서 읍·면·동 24곳의 이·통장 협의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개청한 어진동과 나성동의 신임 통장협의회장·사무국장의 인사에 이어 배기왕 지부장 주재하에 주요 안건 논의, 시 홍보·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 하반기 예정된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고,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등 시민 차원의 홍보·참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지난 1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컨설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컨설팅)은 초광역권 지역연합을 대상으로 범부처 차원의 현장기반 통합지원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특자체 설치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청권이 특자체 설립 준비조직 출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첫 번째로 충청권에서 열리는 간담회이기도 하다. 이날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충청권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특자체 설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 여성 직원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직근무를 했고, 남성 직원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해왔다. 이달부터는 성 공무원도 기존의 남성 공무원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숙직근무를 하게 되며, 동성 2인으로 편성해 남성과 여성이 번갈아 근무하는 교번제로 운영한다. 다만,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미만인 여성 직원은 당직에서 제외하며, 만 5세 미만 자녀 양육 등으로 숙직 근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지난달 28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아파트 및 신흥사랑주택 97세대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로, 세종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민과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지하1층, 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에서 4남매가 세종시 공무원으로 재직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 4남매는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홍예원 주무관(행정 7급)·홍주영 주무관(행정 8급)·홍종민 주무관(행정 9급)이다.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지난 201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차례로 4남매 모두 행정직 공무원이 돼 한 집안에서 4명의 공무원이 탄생한 것이다.또한 모두가 세종시청 공직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기 본청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무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홍동화 주무관 등
최민호 세종시장이 “미래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고 개척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최근 다녀온 간부 공무원 연수회(워크숍)를 언급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도전과 창조가 미래전략수도에 내포돼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우리시도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중인 만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노하우를 본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최 시장은 또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충청권 화두로 떠오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거점시설 될 ‘세종시(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총력을 기울인다.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해 세종시 출범 이전부터 국가 차원에서 계획된 지역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다.특히 체육 기반기설(인프라) 구축에 따른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까지 담보할 수 있는 거점시설로 조속한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은 대회의 꽃인 육상경기는 물론, 수구·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 안전·보호조치를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민원인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시민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특이민원 대응체계 구축 ▲민원담당 공무원 지원 강화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 등이다.그중에서도 특히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보호조치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기준중위소득 50%이하는 월 30만 원을, 기준중위소득 50%를 초과하고 100%이하는 월 10만 원을 매칭·지원한다.기준 중위소득 50%를 초과하고 100%이하는 만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50%이하는 만15세이상 ~만39세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을 변경 수립해 1일 고시했다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이다.비시가화지역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 계획관리지역·생산관리지역·자연녹지지역인 유보용도와 생산녹지지역·보전녹지지역·보전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인 보전용도를 의미한다. 변경 내용으로는 개발 과정에서 과도한 산지 훼손과 기반 시설 부족 문제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시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변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 1,3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5.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가가 하락한 토지는 17만 3,255필지(95.6%)이며, 상승한 토지는 5,489필지(3.0%), 전년과 동일한 토지는 777필지(0.4%)다. 신규 조사된 토지는 1,831필지(1.0%)로 집계됐다.이번에 결정된 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편하고 시민들이 재난·사고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올해는 시민안심보험 도입 5년이 되는 해로, 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보험 보장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 지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내년 9월 출·퇴근 시간대 버스 요금을 무료화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전면 무료화를 단행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7일 SM타워 8층 회의실에 개최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버스요금 무료화, 시내버스 노선 개편·신설 방안 등 교통 체계 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대중교통 혁신과제를 추진할 ‘대중교통혁신 추진단’도 이날 출범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버스요금 무료화를 전면 시행한다. 이에 앞서 내년 9월부터 12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6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46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자치 확대와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등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자치의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나성초 김증원 행정실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와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및 활동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교육공동체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3가지 건강지표 중 13가지 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6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단위 조사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세종시민 917명을 대상으로 19가지 영역, 138가지 문항으로 설문 조사했다.세종시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행태부분에서 현재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BDH 파라스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연고지를 세종시로 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사격실업팀에 훈련용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용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장애인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와 대
노동영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이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 중단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노동영 국장은 26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견학중단 경위와 후속조치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동면 송성리에 추진 중인 친환경종합타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동면 주민과 시의원 등 94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하지만 이번 견학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설인 소각로는 정작 정기 정비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는데, 시는 이런 사실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세종경찰청 청사’ 설계공모를 나라장터(https://www.g2b.go.kr)에 공고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세종경찰청 청사는 세종시 합강동(5-1생활권) 청5-11블록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77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8000m2, 연면적 1만8982m2 규모로 오는 2026년에 건립된다. 세종경찰청은 범죄수사, 과학수사 분석실, 실내 사격장, 교통순찰차량 차고, 경찰관서 지휘, 교육․훈련 등 경찰력 운용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된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