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신규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총 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세종시 10개, 부산시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다음 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변경되고 ,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고용돼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체육회 소속 장동진(배드민턴), 권오선(탁구) 선수 2명에 대한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오는2025년 3월 8일까지 1년간 매달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체육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태우 세종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무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높아진 시민 우려에 따라 도로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시설 안전검에 나선다.시청 도로과, 도로관리사업소, 읍면, 민간 전문가들은 총 6개 조로 점검반을 이뤄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전체 교량 237개 ▲옹벽 6개 ▲절토사면 5개 등 모두 248개 도로시설이다.점검반은 정기안전점검 점검표를 활용해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량에 부착된 상수도관, 가스관로, 통신관로 등의 노후화·파손 여부와 교량의 균열, 포장파손 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자전거 재배치 요원과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하고 상담챗봇 도입 등 공영자전거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생활권 확대에 맞춰 자전거와 대여소를 꾸준히 확충하고 어울링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량은 급격히 늘었으나 관리인력 부족에 따른 민원 대응, 이용수요 충족 등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지난해 기준 세종시 공영자전거는 모두 3,422대로 2018년 1,475대와 비교해 1,947대 증가했다.대여소도 지난해 기준 671곳으로 2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8일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에서 기득권 정치 혁파,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려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세종시 세종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종민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의 정치혁신,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리려 한다. 그 출발점이 신정치1번지 세종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를 통해 방탄정치 청산, 민주주의 재건의 깃발을 들었다”며 탈당과 신당의 배경에 대해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3선 국회의원이 돼 더 큰일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다양하고 생생한 세종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할 ‘제10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교육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사회 이슈 등을 각종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해홍보 매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지원 자격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과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세종시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구성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한다.‘통학로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교통여건이 미흡한 학교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의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하는 역할을 한다.지난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전년 대비 2%p 상승한 92%에 달했다고 밝혔다.또한, 학교에서는 통학로안전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운영 효과가 좋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 고시-공고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s://www.gojobs.go.kr) 모집 공고란에 공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신규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총 공개경쟁 9급 52명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균형 있는 인사 추진을 위해 교육행정 46명 중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2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4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3월 소통·공감의 날은 3.1.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에 이어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한국인의 마음속에는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정병익 부교육감이 ’학교 조경과 수목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에 나섰다.정병익 부교육감은 강의에서 “학교의 꽃과 나무는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제고, 정서의 순화, 행복감 고취 등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시행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에서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학기 시작 전 수요조사로 학기 시작 후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 예상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모두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 여러 방면에서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비례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전투구하고 있다.그들만의 ‘자리싸움’에 시민은 안중에 없고 자기 몫 챙기기에 열중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지난 5일 민주당은 국민의힘 반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제88회 임시회에서 같은 당 소속 안신일 의원을 교안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다음 날인 지난 6일에는 국민의힘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면적인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이 사태의 발단은 교안위원장을 맡고 있던 이소희 의원이 지난 4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도시상징광장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세종을 대표하는 광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을 수립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도시상징광장은 2-4 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도심 중심부와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이다.국세청에서 예술의전당까지 길이 600m, 폭 최대 60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오는 2021년 5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시는 올 하반기 예술의전당부터 중앙공원까지 2단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세종예술의전당-박물관단지-호수·중앙공원-국립수목원을 잇는 ‘자연 중심의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4일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타운 1호점이 세종시 조치원읍(조치원1길 48)에 문을 열었다.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종합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관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지역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동시에 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광역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공주시와 공동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가교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행복청은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의 계획고를 변경하는 것으로 하천점용(변경)을 추진해, 지난달 28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제2금강교 사업은 이달부터 공사용 가교설치를 시작으로 상반기 육상부 교각(P1~P5) 기초공사, 하반기 수중부 교각(P6~P8)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가 추진되며, 교량 거더* 제작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권장섭 광역도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11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조정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는 건설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며 오는 2007년 첫 구성 이후 현재 제10기(임기 2022년 5월~2024년 4월)째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별 개발 방향부터 세부적인 도시·건축 특화계획까지 도시 전체의 통합 이미지를 구축하면서도 특색있고 조화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방안의 하나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난 5일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재정 여력 확충 및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부세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특히 “우리시는 단층제 조직으로 광역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과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