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교부기한을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하는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법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세종시법 재정특례에 따라 매해 평균 592억 원의 보정액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그간 미래교육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현장 지원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해 왔다.하지만 세종시법에 따른 보통교부금의 보정기간이 올해 만료돼 향후 재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재정특례 연장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영화영상과는 제7회 미추홀필름페스티벌에서 우수상과 배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휴학 중인 이지훈 감독의 단편영화 ‘나르시시즘’이 우수상을, 2학년 재학 중인 김유빈 감독의 ‘스피커‘가 배우상을 수상했다.이지훈 감독의 ‘나르시시즘’은 배우 지망생인 주인공이 미에 대한 강박이 점차 심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미에 대한 강박과 집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작품으로 이지훈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김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 서점의 인증 신청을 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인증 기준을 충족한 지역 서점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로, 인증 서점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우선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인증 요건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할 것 ▲상시 운영되는 방문용 매장을 운영할 것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판매하는 서점일 것 ▲도서 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등이다.시는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전자고지서’로 통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내년 1월 본격 시행에 앞서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모바일 전자고지는 우편 송달되던 종이 고지서 대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 알림톡, 케이티(KT) 공공알림문자로 본인인증 및 동의를 하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종이 우편 고지로 인한 배송 지연과 주소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경영, 투명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0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공단은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성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사랑愛집고치기, 겨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원장 김성미) 위(Wee)센터는 지난 7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2023년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지난 9월에 첫 회의를 가진 관계회복지원단은 관계 회복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고, 갈등조정과 회복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로 교수, 의사, 변호사, 경찰, 연구원, 전문상담(교)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중 동일한 학생이나 학급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있어, 학교폭력으로 소원해진 친구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학교폭력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7일 코트야드바이 매리어트 세종에서 ‘2023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9개교(글벗초, 나루초, 다정초, 두루초, 새롬초, 소담초, 솔빛초, 온빛초, 참샘초) , 중 3개교(새롬중, 어진중, 종촌중), 고 3개교(고운고, 새롬고, 세종고) 등 총 15개교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디지털 선도학교별 9,000만원 등 총 1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디지털교육 박람회,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디지털·인공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에 청사 4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꿈자람 배움터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평가회에는 2023학년도 꿈자람 배움터 운영학교의 담당 교사, 교무행정사 등 총 15명이 참석해 학교별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꿈자람 배움터 운영의 개선점을 논의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꿈자람 배움터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14개교(초9·중5곳)를 선정했다.단위학교 수요에 맞게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드론, 코딩, 영상제작 등 신수요‧미래형 프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세종교육원 컴퓨터실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마련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원 급여 및 퇴직급여 시스템 실무연수 ▲교육공무직원 및 대체인력 신분 변동 등에 따른 급여 업무 처리 방법 ▲교육공무직원 퇴직 급여 업무 처리 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2023년 전의나무도서관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2월 8일까지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전의나무도서관에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과 독서대 만들기 등 2개 강좌와 1개 전시로 운영된다.오는 20일 ‘마음을 보살피는 치유농업 이야기’ 강좌에서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민간정원 1호 ‘목인동’ 이용길 대표가 자연 속에 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농업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또한 ‘전의나무 그림책 독서대 만들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명예복지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서동민) 주관으로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행사는 사회보장위원회 운영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싱싱장터,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 제공에 힘쓴 공로로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내 먹거리에 관한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다.올해 평가는 전국 시·군 159곳을 대상으로 5대 과제 1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5대 과제는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안전하고 환경적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은 12월 6일 학장실에서 국내 양어용 배합사료 산업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해 ㈜우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어용 배합사료 공동연구 △기술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 △장비 공동 이용 △현장실습, 인턴쉽 및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우성의 오기식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권의 양식 생산자단체, 사료업계, 학계의 민산학 네트워크가 구축 돼 기쁘다”며 “충남권 양식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2월 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2023 보호자 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가정에서 실천하는 도전적 행동 중재 사례’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아이즈온의 김민영 센터장을 강사로 위촉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중재 방안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 연수에는 많은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의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자녀의 행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작품전시회 ‘백색소음-공명’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 전시회는 세종시 랜드마크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공헌 활동으로, 세종시민과 관광객에서 지역특화산업을 홍보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세종시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하 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와 함께 세종시 리버에비뉴 3층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한국영상대 음향제작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전시회와 HiVE 사업의 콜라보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안광식)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명사 진로특강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지난 9월 반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사전에 신청한 9개 일반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아이티(IT), 미래,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과 같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대중 인지도를 반영한 4명의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초청 명사는 ▲DGIST 정지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각급 학교의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학교 빈대 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빈대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또한 시청·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빈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전문기관과 위탁·협력해 빈대 발견 시 학교의 방제를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 학교의 취약 장소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월례 회의는 ‘JAZZ in 가야금’ 감성나눔공연, 자체활동 성과향상 최우수상 시상, 크리스마스실 홍보 기념품 전달,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철공소 닷컴 대표이사 강헌의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명리학’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 시간도 가졌다.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관련조례 개정, 세종교육회의 출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지정 등의 성과를 이야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일에 참샘발명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발명체험 가족 한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져, 발명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세종발명지부회의 회원들이 지도교사로 참여해 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라인트레이서를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미래 자동차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해하고, 각각의 기능과 원리에 적합하게 만들어 가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발명의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
나눔으로 더 따뜻한 62일간의 기부 축제가 세종에서 펼쳐진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와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4나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8억 3,000만 원이다.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