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발견 신고 시 교육청서 즉각인 방제 지원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각급 학교의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학교 빈대 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빈대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또한 시청·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빈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전문기관과 위탁·협력해 빈대 발견 시 학교의 방제를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학교의 취약 장소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빈대 서식 취약 장소를 수시 점검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