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는다.지난 16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행안부 주재 조기집행 성과 보고회에서, 지난해부터 내수경기 회복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재정조기집행 추진해 온 결과,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추진 실적을 보면, 목표액 6조 93억원 대비 6조 2,
▲ 연기군 전동면 소재 전동 초등학교 전경연기군 전동면에 소재한 ‘전동초등학교’가 전동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와 함께 전원학교 육성사업 학교로 선정돼 교과부에서 10억원, 연기군에서 1억원 등 총 11억원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권을 확보하게 됐다.전동초가 전원학교 육성사업으로 선정되기 까지는 지난 2006년 9월 1일부터 열
“세종시에서 청원군 빼달라”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가 지난 23일 무기한 연기돼 법안 처리에 당분간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 22일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한 세종시법은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의 반발과 불참으로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이에 행안위 전체회의를 기대했던 자유선진당 의원들은
공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대구)가 지난 21일 중국 안휘성 합비시 제6중학교 교육대표단을 초청, 지구과학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국제교류 도시 간 홈스테이를 실시했다.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합비6중 지도교사 6명과 학생 11명은 공주여고 학생들과 한국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대천해수욕장, 부여궁남지, 국립공주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원은 지난 17일 ‘공주글로벌교육도시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공주시를 교육도시 특구로 하기 위해선 공주대와 공주교대의 통합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박병수 의원박 의원은 “공주시·시의회·국회의원 등은 공주대-공주교대의 통합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적 생명을 걸고
공주시민의 오랜 생명줄인 제민천이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을 갖춘 시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변모,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면 뚝방 무허가 상가, 하수구 냄새 등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저해요소들도 많다. 사진은 공주 산성시장 8길 입구 산성2교 다리에서 제민천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철 계단. 제민천으로 내려가기 위해
공주시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글로벌교육도시특구’ 지정을 위해 분주하다.그러나 지난 17일 공주문화원에서 열린 ‘공주글로벌교육도시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에는 공무원·주민 등 30여명만이 참석,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김 모씨(신관동)는 “홍보가 아직 부족한
공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시외버스·고속버스 통합시설인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사업이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다.공주시는 지난 1월 금호터미널(주)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자로 확정한 후 지난 4월 1일 대합실 신축공사를 시작한 이래 이전사업이 빠른 진척도를 보임에 따라 오는 8월초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사업은 현
공주시는 2009년도 쌀 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31일까지로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쌀 직불금의 등록신청을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대상은 1998. 1. 1 ~ 2000. 12. 31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대상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 대상이 된다. 다만, 신청자의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논농업에 이용하는 농
참석자들이 영혼을 달래고 고별하는 기도를 올리고 있다신관동 성당 위령미사···“저들을 용서해 주소서”발굴 사업이 중지돼 흙으로 덮힌 공주시 왕촌 살구쟁이 발굴 현장. 지난 21일 오후 5시, 이곳에서는 공주 신관동 성당 주관으로 위령미사와 고별식이 집행됐다. 천주교 대전교구 공주지구장 김기룡 사도요한 신부와 최상순 비오 신부(황
2009년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오전(10:00~12:00)과 오후(13:00~15:00)로 나누어 연기의 우수한 전통문화재 및 강(江)의 문화, 자연놀이, 강을 근거지로 살아가는 야생조류를 자세히 설명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친구야 내 고장 강산 청소년 문화 해설사 배우러 문화원에 놀러가자”라는 제
공주지역 밤 재배자들을 전체로 하나로 묶을 공주시 친환경인증밤생산자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공주시 친환경인증밤생산자협의회(회장 김보영)는 지난 23일 백제체육관에서 유구친환경밤작목반 등 19개 밤재배자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대외에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이번 협의회 출범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
공주시 옥룡동 네거리에서 구 읍사무소에 이르는 구간이 아름다운 명품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되고 있어 또 하나의 관광명소 탄생이 예상된다.공주시는 지난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5억 6,000만원을 들여 옥룡동 네거리에서 충남역사박물관, 구 읍사무소에 이르는 1.2km 구간을 도시디자인을 적용,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정부대전청사 도시숲에서 열리고 있는 ‘도시숲 감성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1일 밀알사회복지법인의 장애우 등 20여명을 초청해 목공예와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숲해설가의 지도로 숲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가졌다.중부지방산림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신청한 가족들에게 아이들이 엄마,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막대한 인명,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중학동 자율방재단의 재난방제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중학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중학동 충렵탑 공원 주차장에서 집중호우로 산기슭 토양층 지반이 약해지면서 뿌리가 뽑힌 아카시아 거목을 제거하는 응급 복구활동을 펼친 것.특히, 이들은 앞으
아프리카 가나를 비롯한 아시아·대양주·아중동·중남미 지역 41개 국가 재외동포 중고생 130명이 공주대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아시아 등지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중·고생들에 대한 ‘모국 친구 사귀기’를 테마로 한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
공주시의 문화유적 알리기 홍보활동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 체계적이면서 조직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한 눈에 띤다.공주시의 홍보활동은 기존 홍보매체 외에 시티투어 운행을 비롯 수도권 여행업자 초청 문화유적 팸 투어, 대기업 사내방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홍보활동은, 백제의 왕도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 수를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상학)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신관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계절학교는 충남장애인부모회 공주지회가 주관, 작년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되는 민간단체 주관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 동화책읽기, 교과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글로벌 교사 양성의 일환으로 지난 7월초 일본 오사카건국학교(교장 최철배)에서의 교육실습을 위해 학생 10명을 파견했다. 최성길 사범대학 학장을 비롯한 12명의 해외 교육 실습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오사카를 방문했다.2학년으로 구성된 교육실습 학생 들은 수업참관, 상호 문화 교류, 공주대의 국제적 위상 제고, 국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09년도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신규지원’ 사업 분야의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로 1억원씩 지원받게 된다.이로써 공주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순우)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개방적인 학사체제로 직업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