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 시는 박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가 “원내 1당의 밀알이 되겠다”며 총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준배 후보는 지난 19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자 대회에서 공천장을 수여받고 전국 254명의 후보들과 승리의 발걸음을 함께 했다.이날 공천자 대회는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총선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공천장 수요 및 개별 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또한 이날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한 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총선을 앞둔 포부를 밝히며 ‘정치개혁’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지난 20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센터 소강당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총선을 앞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개최한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동강령낭독, 재직기념패 및 인준장 수여와 함께 제5대 회장으로 연임에 들어간 회장 취임사로 진행됐다.최재민 회장은 취임사에서는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혼탁해진 사회적 이슈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워진 작금의 상황에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으로 새봄의 희망이 되자”며“바르게살기운동의 추
장애인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세종시에서 가장 장거리 코스인 150m 파5홀에서 홀인원으로 세종 파크골프 동호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종시 파크골프장은 총 5개소(부강, 오가낭, 한솔, 세종중앙공원, 조천구장)가 있는데 조천구장 7번홀 파5홀은 세종시 및 대한파크골프장 규격(100∼150m) 중에서 가장 긴거리이다. 오봉클럽 고명근(66) 회원은 지난 17일 동반자 3명과 라운드 중 7번홀 B코스에서 홀인원(콘도르)을 했다.이는 지난 2018년 4월 조천구장 개장이래 6년 만에 첫 홀인원으로서 대부분 동호인들이
나루초등학교(교장 채명숙)가 지난 19일에 전국 최초로 초등 펜싱부(사브르)를 창단하고 교내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창단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순공 세종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나루초 펜싱부는 홍승기 지도교사, 김성규 지도자와 학생 선수 5명(4학년 2명, 5학년 1명, 6학년 2명)으로 구성돼 거점형 운동부로서 나루초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펜싱 학생 선수와 연계해 운영된다. 또한 재학생을 위해 펜싱동아리를 운영해 기초 펜싱 기술은 물론 펜싱에 대한 스포츠 가치와 예의범절 등을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후보가 노무현 비하 발언 관련해 “민주당을 ‘말따행따’ 정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종민 후보는 지난 16일 SNS 메시지를 통해 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이 ‘노무현 비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을 발언을 두고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 발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옹호하는 것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며 “선거를 위해 노무현 정신을 내세우면서 (노무현 조롱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자격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세종갑)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기자회견을 지난 19일 세종시청에 갖고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영선 후보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완성하기 위한 정권심판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하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라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균형발전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 청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태환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라며 “하나하나 챙겨서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후보가 지난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3호 공약으로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쉽고 빠른 수도 이전 ‘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 ‘세종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이번 공약은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기 위한 류 후보의 세 번째 약속이다.류제화 후보는 이날 대통령직인수위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전략산업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돼야 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공데이터의 요람이고 5-1생활권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도서관 주간 행사로 ▲최향랑 작가(‘숲속 재봉사’ 저자)와의 만남 ▲밴드의 다채로운 곡과 연주로 만나보는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강연과 탐방이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 여행’ 등이 펼쳐진다.이와 함께 ▲김호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세종시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공동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상담 기관은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있는 방문 상담 6개 기관과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이며, 상담은 대면, 모바일, 집단 상담으로 운영된다.대면상담은 양육 코칭, 놀이치료, 심리상담, 문제행동, 예술치료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가 관내 농업인들에게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야외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도록 영농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춘분을 전후해 본격적인 영농 준비를 시작하는 농가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지만 해충 방제 효과는 거의 없다.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두렁을 태운 직후 해충은 11% 정도 사라졌지만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은 89%가 사라져 오히려 역효과가 컸다.특히 잡초에 발생한 도열병의 경우 벼에는 전염성이 없어 논둑을 태워도 효과가 미미하다. 흰잎마름병도 배수로 부근에서 발생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를 발굴해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이다.세종지역에서는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3가지 특화 분야에 걸쳐 교육생을 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와 개별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받는다.개별공시지가(안)은 관내 18만 2,494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다.시는 개별공시지가(안)와 개별주택가격(안)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토지·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문을 여는 보람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공간 등을 갖춘 113.6㎡ 규모로, 사회적협동조합 꾸물(대표 박현진)이 위탁 운영한다.이용 정원은 20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0∼오후 7시, 방학기간에는 오전 9∼오후 6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17명으로 18세(2005년생)부터 56세(1967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구성됐다.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난관을 뚫고 공직자가 된 여러분의 자질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읍면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관내 공업지역은 조치원 번암, 연서면 월하, 부강면 부강 등 총 3곳 73만㎡다.해당 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개별기업이 공장을 건축·입주함에 따라 도로 등 기반 시설 부족과 함께 건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시는 관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읍면 공업지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업지역의 노후도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8일 법원행정처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김상환 전 법원행정처장과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한차례씩 두 차례 면담을 가졌으나, 올해 1월 취임한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지난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이다.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 등으로 진행하는데 그 첫 출발은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을 이준배 후보이다.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인구와 기업이 지역의 힘…기업 유치 통한 경제중심도시 실현”“4개 권역별 도심융합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레저·스포츠특구 등 공약”■세종을 선거구는 다수 후보가 출마하는데 선거 판세는 어떻게 전망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 등으로 진행하는데 그 첫 출발은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을 이준배 후보이다.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 “신행정수도법 시즌2 및 행세권·학세권·금세권 3권도시 실현””교육 ‘세종발전의’ 핵…교육이 좋아야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유리”■류제화 후보 주요 공약.여러 공약이 있지만 우선 세종시를 “행세권(행정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