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준배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과 별개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을 공지했고 3일까지 추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준배 예비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준배 예비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준배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은 국민의힘 정당 역사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클린 선거 지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형 확정시 세비 반납은 도입돼 앞으로 사라져야 할 국회의원의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출한 공천신청서류에는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 시 세비 반납 서약서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준배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세종(을) 선거구에서 첫 번째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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