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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충청인, 세종시서 뭉쳤다”충지협, 제14회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 ‘성료’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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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30  1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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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김홍신 작가 대상…정다영 주무관·윤강원 육상연맹회장 등 수상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충청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세종시에 모였다.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지난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는 제14회를 맞아 대상 최민호 시장, 김홍신 작가 포함해 9개 부문별 수상자 20명 등 총 22명의 수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은 수상자들과 가족, 동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시상식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 이평선 충청지역신문협회 회장.

이평선 충지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특히 이 시상식을 빛내주기 위해 참여한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가 진행되고 있다.

이 회장은 “여러분과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할 때 그 풍성한 결실이 널리 퍼져 풀뿌리 지방자치시대와 진정한 지방분권이 더욱 강화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우리 협회도 충청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대회사에 갈음했다.

이어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뜨거운 축하 박수로 가득찼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지역 수상자 및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먼저 과분한 상을 준 충청지역신문협회에 감사하다. 내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광과 명예는 반드시 책임이 있다”며 “충청인상이라는 커다란 명예에 어긋나지 않도록, 또 역행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잘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최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세종시정의 정권 교체를 실현했다.

최 시장은 7월에 공식 취임 후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차질없는 추진과 세종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경제특구, 교육특구 등 특구 지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에 성공하며 이에 대한 준비에 착수했다.

   
▲김홍신 작가가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김홍신 작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를 다룬 영화 ‘탄생’ 관련해 지난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한 사실을 소개했다.

김 작가는 “내가 교황님을 알현한 것은 근세 역사에 충청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인 김대건 신부 때문”이라며 “그의 양반 정신과 기개, 장엄함이 ‘탄생’이라는 영화로 11월 30일 개봉한다. 그런 충청인의 기대와 양반 정신을 우리들이 이 상을 통해서 이어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동섭 금정기획대표가 풀뿌리자치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역발전부문 송동섭 금정기획대표는 모친상을 이라는 아픔에도 이날 시상식을 참석해 위로 박수속에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다영 주무관이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문 수상자인 정다영 치수방재과 주무관은 수상소감에서 “오늘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이라며 “세종시 공무원 대표로 준 상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세종시약물작물연구회장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발전부문 이준희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장은 “우리 회원들 덕분에 이 자리에서 상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는 약용작물 어수리를 세종시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빠른 시일내 세종시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인숙 청운대 교수가 부군인 최태호 교수와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교육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성인숙 청운대 교수는 “올해 중등, 교육청, 대학에서 39년이 돼 이제 정리를 해야 겠다는 시점에서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청운대 글로벌 한국어학과에서 후진을 양성중으로 자랑스런 세계인상을 우리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이 수상식후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육부문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은 “이렇게 영광스런 자리를 소개해 준 이평선 회장을 비롯한 충지협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어깨가 참 무겁다. 앞으로 보다 진실하고 선하고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 김홍신 작가, 송동섭 금정기획 대표, 정다영 세종시주무관, 이준희 세종약물작물연구회장, 성인숙 교수,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사진 첫째줄 왼쪽부터)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자는 ▲대상- 최민호 세종시장, 김홍신 작가 ▲사회공헌부문 대상-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윤석우 전)충남도의회 의장 ▲행정자치부문 대상-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김병호 논산시 성동면장, 정다영 세종시 치수방재과 주무관, 하성수 계룡시 군협력팀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정발전부문 대상- 김기일 부여군의원, 김덕배 홍성군의원 ▲지역발전부문 대상- 이강웅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송동섭 금정기획 대표, 신진영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김재원 아이앤이 대표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 이순자 선경미용실 원장, 정선규 전국건설산업 대표등이 수상했다.

이어 ▲교육부문 대상- 편삼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성인숙 청운대 교수 ▲체육부문 대상- 윤강원 세종시 육상연맹 회장 ▲농업발전부문 대상- 임권영 논산광석농협조합장, 이준희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 회장 ▲문화예술부문 대상-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 회장 등 총 22명이다. 

각 부문별 주요 수상자 인터뷰는 다음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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