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도 조합원 및 장군면민 화합 과시

▲이성규 조합장이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성규 조합장이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서부농협(조합장 이성규)은 지난달 30일 농축산물 직매장 주차장에서 ‘조합원 한마음전진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서부농협에 사랑을 아끼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13일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이성규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한 후 개최된 첫 대규모 조합 행사로 뜻깊었다는 평가다.

▲차성호 시의원과 임윤빈 장군면장, 이성규 조합장, 조합원 등이 주민들의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차성호 시의원과 임윤빈 장군면장, 이성규 조합장, 조합원 등이 주민들의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특히 행사 당일은 오전에 비가 내렸고 바람도 불어 상당히 쌀쌀한 날씨임에도 차성호 시의원을 비롯한 임윤빈 장군면장,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세종서부농협과 장군면의 강한 단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세종서부농협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공연과 경품 추첨, 점심 식사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성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렇게 오늘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과 내빈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3월 13일 조합장 선거에서 나를 당선시킨 것은 조합원들이 나에게 농협 경영을 조기에 안착시키라는 소명을 준 것으로 나는 선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규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하루 먹고 즐기는 것이 아닌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농협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은 농협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인사말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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