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설문조사…복원 찬성 40%, 반대 22.8%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연기군민헌장탑 복원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복원 찬성 40%, 반대 22.8%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연기군민헌장탑 복원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으며, 연령이 높고, 거주기간이 길수록 복원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기군민헌장탑이 세종시민헌장탑으로 정비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시민들이 복원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기군민헌장탑 복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민헌장탑으로 정비된 후 연기군민헌장탑으로의 복원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지난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해 1,02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연령별 찬성률
20대 27.6% < 30·40대 33.5% < 50대 46.8% < 60대 49.7% < 70대 이상 57.1%
□거주기간 별 찬성률
 5년 이하 27.8% < 10년 이하 38.3% < 20년 이하 38.5% < 20년 초과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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