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듀법학원 ‘세종시 투자교실’ 전임강사

▲세종시 생활권별 인구배분 계획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가 자리하고 있는 행복도시(예정지역)의 주택공급계획은 총 20만호로 계획인구는 50만 명이다.

6개 지역 생활권은 각 지역마다 2~3만 명 규모로 22개의 근린·기초생활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1단계 개발은 2015년까지로 주택 6만호 계획인구 15만 명, 2단계는 2020년까지로 주택 6만호 인구 30만 명, 3단계는 2030년까지로 주택 8만호 인구 50만 명이다.

공동주택은 18.2만호 단독주택은 1.2만호, 기타 6천호다.

1생활권은 1-1·2·3·4·5생활권으로 계획인구는 134,953명. 2생활권은 2-1·2·3·4생활권으로 계획인구는 89,038명. 3생활권은 3-1·2·3생활권으로 계획인구는 67,363명. 4생활권은 4-1·2생활권으로 계획인구는 49,330명. 5생활권은 5-1·2·3생활권으로 계획인구는 58,613명. 6생활권은 6-1·2·3·4생활권으로 계획인구는 93,125명. S-1 생활권은 단독주택 생활권으로 계획인구는 7,578명이다.

△1생활권
1생활권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고운동으로 37,490명이고 단독주택이 없는 동네는 종촌동이다.

2014년 상반기부터 2015년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정부세종청사지역(1-5생활권)의 배후 생활권으로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

방축천과 제천천이 Y자형으로 흐르고 뒤로는 원수산과 국사봉이 자리하고 있는 녹색생활권으로 국제고등학교는 2013년에 개교하였고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5년에 개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2014년 말 개장 예정이며 충남대병원도 201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 생활권중 가장 면적이 크면서 인구가 많은 생활권으로 계획인구는 134,953명 면적은 4,362,647㎡(약132만평)다.

세종시 예정지역 계획인구는 50만 명이다.
2-3생활권은 약 2만 명이 입주를 했고 1생활권은 2015년 말까지 약 13만 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2015년말경이면 세종시 예정지역 인구는 계획인구의 30%인 약 15만 명이 될 전망이다.

△2생활권
2생활권은 문화 및 국제교류, 중심상업지역 생활권으로 백화점, 아트센터, 호텔, 컨벤션센터 등 세종시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2-1·2·3 생활권은 주거지역 2-4 생활권은 상업지역이다.

2-3 생활권 첫마을 한솔동은 입주가 끝났으며 특별계획구역인 2-2 생활권은 삼성, 현대, 포스코 등 1군 건설사가 2014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 예정으로 있다.

중앙으로는 대전과 오송을 잇는 대중교통중심도로 BRT가 지나며 뒤로는 1번국도 겸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2-4 생활권은 서울의 명동이나 강남과 같은 역할을 하는 상업생활권으로 종합쇼핑몰과 젊은이의 광장인 로데오거리 등도 건립될 계획으로 있다. 세종시의 중심생활권이다.

△3생활권
3생활권은 시청 및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우체국, 법원, 검찰청 등이 배치되고 종합운동장, 터미널 등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지방행정, 교통, 체육의 중심지다.

세종시 생활권은 거의 뒤로는 산을 두고 앞으로 주거·상업지역을 배치해 답답한 면이 있지만 3생활권은 앞으로는 금강과 뒤로는 금남면 개발제한구역과 접해 있어 양방향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또 금강 이남에 자리하면서 세종시의 강남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세종시 중앙으로는 금강이 흐르지만 그 물을 바라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은 거의 없다.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찾고, 차 한 잔과 송편으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자유로울까?

수변 상권이 조성된 곳은 유일하게 3생활권이어서 세종인과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일상을 내려놓고 추억과 낭만을 찾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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