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세종시대 대표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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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땅 사면 값이 올라 투자에 좋다는데 어떤 땅을 사야 돈이 될까?

아래 자료는 필자가 다녀간 습득했던 노하우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적도상 도로가 없는데 현황상 도로가 있는 땅
지적도상 도로는 없는데 현황상 도로가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토지 주들이 땅을 조금씩 기부해 도로를 개설하거나, 지자체에서 시멘트 포장을 해준 경우, 또는 마을에서 포장을 한 경우 등 여러 가지 경우일 것이다.

이럴 경우 현황상 도로를 지적도상 도로로 변경하면 개발이 가능한데 도로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들의 동의가 필요해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수도 있다.

이 경우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도로로 변경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세종시 건축조례 31조에는 이해관계인의 동의를 얻지 않고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로 지정할 수 있는 경우를 다음과 같이 나열하고 있다.

사유지인 경우에는 포장돼 사용 중인 경우에 한한다.

△공공사업에 의해 개설돼 주민들이 장기간 이용하고 있는 사실상의 도로

△5호(가구) 이상의 주민들이 수년간 통행로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로 유일한 통로인 경우

△도로 사용을 목적으로 주민이 통로로 사용하고 있는 복개된 하천·제방·구거·농로·공원 안 도로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국·공유지

△현재 주민이 사용하고 있는 통로를 이용해 건축허가(신고)된 사실이 있는 건축물의 진입로로 사용하는 도로
위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민원을 제기해 도로대장에 도로를 등재하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아니하고 진입도로를 개설해 주택을 건축할 수 있다.
 
▲구거(도랑)가 있는 땅
하천이나 구거에 접한 토지가 아닌 경우 배수로 문제로 건축허가가 안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배수관을 묻거나 배수관이 지나가는 토지 소유자의 토지사용 승낙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토지매입비와 별도로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임장활동 시 꼼꼼히 챙겨야 할 부분이다.
 
▲주변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땅
막연히 전원생활만 동경하면서 전원 주택지를 고르다보면 나 홀로 전원 주택지를 고를 수 있다.

주변마을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다보면 적막함과 외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해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농촌에 사시는 분들과 어울리면서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 전기는 200m 까지는 무료지만 이를 초과하면 m당 47,000원 정도의 개설비가 들어 1,000m 정도가 떨어진 지역이라면 4,700만 원 정도의 개설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다.

 
  
  
▲남향인 땅
남향은 하루 종일 햇볕이 들어오고 시원한 바람이 잘 들어와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우리의 정통적인 생활과도 관련이 있는 땅으로 거의 모든 투자자들이 이런 땅을 선호할 것이다.
 
▲도로보다 지형이 높은 땅
지반의 높이가 도로보다 현저히 낮은 경우 성토·복토 등으로 토목 비용이 추가될 수도 있으나 높은 경우는 그러한 비용투자가 없고 물 빠짐이 양호하면서 조망도 우수하다.
 
▲아늑하거나 편안함을 주는 땅
땅을 찾다보면 지형·지세가 아늑하거나 편안함을 주는 땅을 볼 수가 있는데 앞으로는 평야나 고만고만한 산이 발아래 들어오고 뒤로는 산이 나지막하면서 완만한 경사지가 있는 땅일 것이다.

이런 땅에 주택을 짓고 살면 신선이 따로 없겠지!
 
▲전망이 트여 조망이 가능한 땅
강이나 호수, 농촌의 전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땅과 그렇지 않은 땅과의 가치는 엄청난 차이가 날 수도 있다.

땅은 주택과 달리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고, 세상에서 하나만 존재하는 개별성으로 입지와 용도가 다양한 땅은 수요자가 많아 희소성 때문일 것이다.

세종은 아직 개발 중인 도시여서 30분~40분 정도만 이동하면 양질의 토지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다.
 
▲혐오시설이 주변에 없는 땅
세종에서 땅을 찾다보면 땅의 입지는 우수한데 축사, 레미콘 공장 등 혐오시설이 주변에 있어 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 상당해 아쉽다.
 
▲도로에 접한 모양이 긴 직사각형의 땅
도로에 접한 땅의 모양이 정사각형보다는 직사각형이 노출 부분이 많고 분할 등도 가능해 지가가 높게 형성될 것이다.

같은 면적의 땅이라도 전면의 모양이 긴 땅이 그렇지 못한 땅보다 상대적으로 1.5배 이상의 가치는 더할 것으로 보인다.
 
▲뒷산이 삼각형인 산 아래 땅
앞산이 높은 토지의 경우는 그 산의 기운이 내 기를 뺏는 답답한 느낌을 받을 것이고 뒷산이 완경사로 낮은 경우는 아늑하고 평안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예정구역 내 양화리는 삼각형 모양의 세종의 명산 원수산을 뒤로 하고 앞으로는 중앙녹지공간을 바라보고 좌측으로는 세종의 젓줄 금강이 흐르는 남향지역에 위치한 명당지역이다.
 
▲내를 볼 수 있으면서 지하수 개발이 가능한 땅
전기는 들어오는데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의 경우 지하수를 팔 수 밖에 없는데 지하수가 나오지 않으면 낭패가 아닌가!

앞으로는 내가 흐르고 뒤로는 나지막한 산이 있으면서 언덕 위의 남향 땅, 이 런 땅이 우리가 찾던 전원주택지가 아닐까?

금강을 끼고 펼쳐지고 있는 세종시의 파노라마, 이곳이 진정 우리가 꿈꾸던 지상낙원이 아닐까?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 같은 자식과 아름다운 세종에서 한 평생 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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