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세종시대 대표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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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으로 가는 세월 막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서울에서 세종으로 중앙 정부 이전은 신 역사가 창조되는 문명의 변천 과정인데 이제 겨우 1살인 정부세종청사의 비효율성 등을 트집 잡는 600살 고조부 어른인 중앙언론, 부끄럽지도 않나요.

그래도 역사는 국토균형발전의 효시인 금강의 세종으로 흘러간다!
 
▲세종시 부동산 15개월째 1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3년 5월 지가변동률을 보면 세종시는 0.50% 올라, 2012년 3월부터 1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세종시 지가변동률 0.50% 15개월 연속 전국 1위.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말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4·1 부동산 대책의 하나로, 경기 부양을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616㎢를 해제하는 과정에서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인 세종시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지 않았다.

왜 세종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았을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경우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 거래가 줄어 세종시 개발에 차질을 빚을 수 있고 또 그 여파가 전 국토로 번져 경기 부양에 역행할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내수 경제 활성화의 명분에 밀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을 못한 것이다.

그 결과 세종시는 지가변동률 15개월 연속 1위라는 영예를 누렸고 2015년 1단계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는 지가 상승은 계속될 것이다.

기득권 세력의 본거지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3.3㎡로 3,000만원이 붕괴되고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세종시 예정구역 내 아파트 분양은 거의 미분양 없이 완판으로 끝나고 토지는 15개월째 전국 1위로 달리는 세종을 보면서 수도권을 대변하는 중앙언론은 세종을 어떻게 평가할까?
 
▲온갖 수단으로 세종을 폄하하는 중앙언론
 
강남과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정부의 4·1일 부동산 정책 발표 후 반짝 상승을 하다 다시 하락을 하고 있다. 왜일까?
강남과 수도권에 부동산 가격이 오를 만한 대형 이슈가 없고, 서울의 희망 용산개발이 무산되고, 수도권에 소재하던 행정부와 행정기관의 지방 이전으로 수도권의 위상이 줄어들기 때문일 것이다.

중앙 언론은 언제까지 중앙 정부와 행정기관의 지방 이전으로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도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민족성은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시기성이 강한 민족으로 수도권을 대변하는 중앙언론의 세종시 보도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세종시로 국부가 이동하면서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수도권, ‘가는 세월 막을 수가 있나요’라는 가사와 같이 흘러가는 역사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세종시를 폄하하는 중앙 언론의 보도 내용
 
△사무관의 죽음(주간 한국의 보도 내용)

행정고시 출신의 5급 여성 공무원이 서울 도심의 한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김 씨는 올해 기획재정부의 모 부처로 발령이나 가족과 떨어진 채 세종시에서 근무를 했다. 김 씨의 남편도 중앙부처의 사무관이다. 이 사건을 두고 신문은 ‘기러기 부부가 된 이후 여러 문제가 겹쳤다거나 근무지가 변경돼 스트레스에 힘들어 했다’는 등으로 전하면서 세종시 문제라고 보도를 했다.

기러기 부부로 생활하고 원치 않는 근무지에서 생활을 한다고 자살을 한다면 대한민국 젊은 부부들 중 상당수는 다 죽음의 길로 가야 하지 않을까? 부부간의 문제 등 밝힐 수 없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세종시의 문제라고 보도하는 기사를 보며 신문의 생명은 객관성인데 이런 주관적인 기사를 쓰는 중앙언론의 보도 형평성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세종시 꽃뱀 주의보

가족은 서울과 수도권에 남겨두고 홀로 세종시로 내려온 남성 공무원들에게 '꽃뱀' 주의보가 발령됐다며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유흥업소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공무원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고 전한다(조세일보). 정부종합청사가 들어서는 세종시 예정구역은 유흥주점, 안마시술소, 모텔 등 유흥과 관련이 있는 업종은 허가가 나지 않는 지역으로 청정도시 행복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기껏 있어봐야 주변 금남면 용포리에 단란주점 정도가 있고 안마시술소 하나 없는데 꽃뱀들이 홀로 사는 공무원들을 노리고, 세종시 단란주점 등으로 대거 이동했다는 소문을 흘리고 있다.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중앙의 언론, 당신들이나 꽃뱀에 주의하세요!
 
△세종시는 뱀이다

조선일보 6월 29일 ‘세종시는 뱀이다’라는 제목의 보도도 가관이다.

세종시는 분지라 덥고 금강이 있어 습하고 건물이 없는 농촌지역이어서 뱀이 서식할 수 있는 지역이지만 도시로 탈바꿈이 되면 뱀 등의 파충류는 거의 사라질 것이다.

자연 생태계가 살아 있어 쾌적하다는 증거인데 "세종시는 뱀이다"라고 기사를 쓰는 조선일보의 의도는 무엇일까?

근무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라는 보도로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 신문기사가 이 정도라면 어찌 신뢰를 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역사는 흘러간다.
 
세종시로 중앙정부가 이전하면서 세종의 브랜드 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고 편의시설, 기반시설 등이 어느 정도 들어서 살기 좋아지는 2015년경이면 세종의 브랜드 가치는 하늘을 찌를 것이다.

기득권 세력을 대변했던 중앙의 언론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경제신문 등이 아무리 세종을 폄하해도 중앙 정부가 있는 서울이 그랬던 것처럼 세종시도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 나아가 경제의 중심으로 한 시대를 여는 시대는 올 것이다. 흘러가는 역사의 물줄기를 누가 막을 것인가!

세종으로 가는 세월 막을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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