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30일 세종우체국 2층 중회의실에서 ‘따사누리 플랫폼 판로지원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사누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서비스 정보 제공과 구매 연계를 위해 시민공모를 거쳐 지난해 7월 1일 정식 개장한 세종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가치소비 확산과 건강한 소비 시장 구축 노력 ▲따사누리 플랫폼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선진화 모델 발굴 및 추진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사업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고 내달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관련기관·부서와 함께 기업 투자지원협의체인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발족했다.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 신규 투자문의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처리기간, 금융지원 여부, 인력수급 등 애로사항을 마주하게 되는데, 기한 내 해결이 되지 않아 투자가 지연되거나 철회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투자지원단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관련 세종시법 개정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최 시장은 대체공휴일인 지난 29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사무실을 방문해 강준현 의원과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시는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단층제 특수성 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으며,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난달 24일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전의면 관정1리와 양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보를 이어갔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부강면 등곡 1·3리, 3월 소정면 대곡1리·고등1리, 4월 장군면 금암2리·평기리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최 시장은 첫 일정으로 세종묘목플랫폼에서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과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조합원들은 간담회에서 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세무조사와 체납 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여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탈세정보,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은 업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착한임대인 재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으로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국내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영상회의 방식으로 실시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재공인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 기반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재공인 최종심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오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은 한국영상대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 각각 학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한편, 현장에서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이어 오는 3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내 옥외 흡연구역 26곳을 찾아다니며 흡연자들에게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다.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은 세종시보건소와 청사관리본부 협력으로 이달부터 중앙동 의무실에서 월 2회씩 운영 중이다.또한 지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 함께 할 시민기획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기획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등 시민의 참여기회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아이디어로 더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여름에 조치원에서 복숭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축제 프로그램’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복숭아축제와 관련된 공연, 전시, 체험 등 모두 가능하다.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sjcf.or.kr)에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달 27일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와 영업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의무가 강화됐다.반려견과 외출시 케이지 등 이동장치를 이용할 경우 잠금장치를 추가하고 양육 시에는 2m 이하 줄로 묶어서 기르면 안된다.맹견의 경우 기존 출입금지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놀이시설까지 확대됐다.맹견뿐만 아니라 일반 반려견도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양 기관의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확대 개편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부서장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 도시 운영에 관한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기관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해왔다.이런 가운데 행복도시 건설이 완성 단계에 돌입하면서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올해부터 정책협의회를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격상하고, 개최 간격도 격월로 정례화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공공건축의 설계품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설계공모 심사위원 인력풀(POOL)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설계공모 심사위원은 행복청 공공건축가, 기술자문위원회 등에서 위원 선정과 추천을 해 왔으나,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설계공모 심사를 위해 이번에 관련 전문가 집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을 통해 확보된 심사위원은 행복청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의 설계공모 작품을 심사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건축도서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시권)는 오는 2030년 탄소감축 목표에 맞춰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마련하고 각 과제의 진행현황과 탄소감축효과 등을 지속 평가·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탄소감축 이행·평가·환류체계’를 도입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24일 행복도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그간의 성과물들을 설명하며,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탄소중립’달성을 위해서는 탄소감축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2023년 주요과제로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행계획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지난 24일 연동면 예양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내기를 시연했다.이 부시장은 연동면 이장협의회, 농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부시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라고 말했다.이번에 모내기한 친들벼는 세종시에서 제일 많이 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택시부족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12대, 개인택시 14대 등 총 26대의 택시면허를 신규 공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법인택시 12대 신규면허는 택시업계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관내 업체인 ▲행복택시(3대) ▲큰누리택시(3대) ▲세종운수(3대) ▲한일여객(1대) ▲웅진택시(2대) 등 5곳에 지난달 면허 배분을 완료했다. 개인택시는 신규면허 발급을 위해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지난 3월 6일 대상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서 접수, 예비순위 공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청소년들을 만나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며 “이는 남들과 다른 꿈을 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4일 장영실고에서 열린 특강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려는 노력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특강은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됐다. 최민호 시장이 일정 소화 중 휴식을 위해 들른 카페에서 장영실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장영애 선생님과 만난 것.이 자리에서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센터 운영와 급식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장려상 수상작인 ‘다함께 Step Up, 식품안전돌봄’은 위탁급식과 도시락을 이용하는 어린이급식소의 기관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생관리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참여형 스터디(위탁급식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금남면 용포리 등 19개리 일원 38.39㎢에 대해 오는 3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2년) 허가구역을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지난달 말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990년부터 금남면 일원과 인근 대전지역을 함께 묶어 광역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관리해왔다. 이후 2020년 금남면 허가구역 지정권을
격리기간 5일 권고·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실내마스크 권고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다음 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질병 위험도 하락, 안정적인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해 조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재검검하고 당초 단계별 세부 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 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등 방역조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중운집행사 대비를 위해 종합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최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풍부한 콘텐츠와 연출도 필요하지만 시민 안전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가 많은 만큼 세종중앙공원 내 다중운집행사 대비 종합매뉴얼을 사전에 미리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매뉴얼에는 행사장 안전관리계획과 주차, 대중교통 등 교통편의 확보방안 등이 빠짐없이 담겨야 한다”라며 “예상 방문객 수에 따라 각각의 시나리오까지 포함해 체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집합상가에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 사업을 원하는 집합상가를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세종시는 생활권별로 상가건물이 비슷한 외관형태와 색감을 띄고 있어 상가건물 식별이 어렵고, 건물의 주차장을 찾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신규 집합상가에 경관 심의시 세종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건물주차장 주출입구 디자인’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기존 상가에 대해서는 ‘집합상가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를 지원한다.건물주차장 출입구 디자인은 시 누리집(ww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