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가 발족했다.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세공협) 지난 7일 세종경찰청 5층 집현마루에서 6개 공공기관 홍보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세공협은 지난 4월 세종경찰청을 비롯한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로 조직돼 공식 출범하게 됐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갖고 각 기관소개에 이어 상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한 안건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다.공통 어젠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연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침산리 침산공원을 재정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침산공원은 호국영령들의 충절이 스며 있는 뜻깊은 공간이지만, 화장실 이정표가 없고 화장실 내부가 어두워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조치원읍 대동초 학생들은 ‘2022년 학생마을계획단’ 활동으로 침산공원 재정비를 주민자치회에 제안해, 이를 ‘2023년 마을계획사업’인 ‘침산공원을 영웅공원으로’를 선정·추진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회의를 거쳐 어두운 화장실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직무대리 주원장)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정류장가꿈이 회원들과 함께 ‘환경의 날 기념 쓰담걷기(걷기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생활화하자는 계기로 마련돼, 해밀동-충남대병원의 BRT정류장 주변구간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소속 정류장가꿈이 회원들과 공사 직원이 참여했다.주원장 사장직무대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과 공사 직원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개인정보보호협회의 정보보호(ePRIVACY PLUS)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정보보호 인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과 개인정보의 기술적ㆍ관리적ㆍ물리적 보호조치를 점검해 우수하게 평가된 웹사이트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공단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보호조치에 관한 60개 점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보호조치를 소홀히 하지
세종시(시장 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관내 기관 간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 행복청, 교육청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기관 간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3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부족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확충해 권역별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신생아 집중치료실은 2.5kg 미만의 저체중 미숙아와 심장이상, 호흡곤란 등 선천성 기형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로 기존 10병상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병상의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을 추가 확
세종시 건설교통국이 본청 인근 상가로 이전한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세종시청 인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로 이전하고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건설교통국은 지난 2019년 7월 나성동 에스엠(SM)타워에 자리한 이후 4년 동안 본청과 떨어진 곳에서 업무를 추진해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사를 진행해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는 해오름빌딩 2층으로, 건축과, 주택과는 금강노을상가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류·전산장비, 사무기구 이전 등은 공휴일을 포함해 이사를 진행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
행복청의 내년 예산 요구안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예산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의지가 없다’ 는 주장과 함께 총선을 앞둔 정치공세로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해결하면 될 일이라는 지적도 동시에 나온다. 이번 세종의사당 예산 논란의 발단은 지난 5일 홍성국 국회의원이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 정부안에 또 빠지나!’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면서 불거졌다.홍 의원측은 지난 5월 31일까지 행복청 등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예산요구안을 제출했는데 행복청의 1,715억 원 예산안 중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은
세종시는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조치원 침산공원내 충령탑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보훈단체장, 유족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낸 것”이라며 “순국선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업체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농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문화, 생활용품 등 답례품으로 선정된 37가지 품목을 생산·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시는 ▲업체의 안정성 및 역량 ▲지역자원 연계성 및 활용도 ▲상품의 안정적 공급 등 평가기준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에 5가지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해 21가지 품목 30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 기준을 변경 적용한다. 변경된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자이거나 보건소에 격리참여를 등록한 자이며, 중위소득 100% 이내의 소득 지원기준과 지원금액인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은 현행대로 유지된다.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의 양성확인 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해 양성확인 문자 통지일 다음 날까지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생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고용평등을 실천하고 고용차별을 개선해 일자리 질을 높인 공정일터를 찾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3년 세종형 공정일터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형 공정일터는 노동자 간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공정가치’를 선도적으로 수행 중인 모범기업을 선정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해 차별없는 일터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세종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가동 중이며,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사업장이 해당된다. 시
향후 거취 “(총선 출마) 아직 현직으로 (발언) 부적절…시당위원장 출마 내게 크게 의미 없어”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11개월 만의 조기 퇴임 지적에 “6월 1일은 시장님이 당선된 상징적인 날로, 그 날을 시한부 임기로 정해 경제부시장으로 취임한 것”이라고 31일 말했다. 이 부시장은 “(경제 부시장) 시한부 임기를 요청드렸더니 시장님이 왜 굳이 6월 1일 나가려 하느냐고 말씀했는데 내가 말씀을 드렸던 것은 단 하나”라며 “골인 지점을 알아야 내가 최선을 다해 달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이날 이 부시장의 퇴임 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1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충남대학교,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지역 의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관들이 양질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입자가속기 관련 기술과 의료정보 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세종캠퍼스 정주여건 개선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개발 및 협력과제 발굴 ▲의료인력 확충 등에 협력하기로 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기업 간 납품대금 지급 시 거래기업의 현금유동성을 높이고, 불공정한 하도급거래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농협은행·하나은행과 손을 맞잡고 ‘상생결제’ 도입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상생결제는 원청과 직접 거래하는 기업(원도급사)뿐만 아니라 하위 협력사까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하고, 납품 대금을 체불 없이 안전하게 회수하는 제도다. ‘대ˑ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근거해 중소 하도급업체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생결제는 기업 간 납품대금 지급 시 대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유망기업 6곳과 2,5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자족경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유망기업 6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한 유망기업 6곳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우볼트 ▲레이크머티리얼즈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케이코리아 ▲에이치이브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59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행·재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유망기업 6곳 또한 성실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대규모 행사를 찾는 방문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3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야외 다중운집행사 개최 시, 상황실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최근 열린 ‘낙화축제’에 3만여명이 운집한 사례와 같이 행사·축제·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예정된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등 대규모 행사의 관광수요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세종중앙·호수공원 등 야외에서 다중운집행사 개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0일부터 12세 이상 코로나19 기초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을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 접종을 1회 접종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주요 국외동향, 2가백신을 활용한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고려해 지난 10일 ‘코로나19 2가백신의 기초접종 활용방안’을 발표했다.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도 접종하지 않았거나 1차접종 후 2차접종을 하지 않은 만 5세 이상은 2가백신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게 된다.또한, 우리나라 국민의 높은 항체양성률을 감안할 때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
김병민 서세종농협 조합장이 농협장례식장 전국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농협장례식장 전국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제주 서귀포시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2대 회장으로 김병민 조합장을 선출했다. 김병민 회장은 이날부터 2년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를 이끌어 간다..김 회장과 함께 제2대 임원진으로 ▲이종덕 감사(경북 왜관농협 조합장) ▲박영서 운영위원(경기 회천 조합장), 심영주 운영위원(강원 홍천 조합장), 이명섭 운영위원(충북 금왕 조합장), 정길수 운영위원(전남 영광 조합장), 오영섭(경남 양산 조합장),
세종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 달 1일부터 모집한다.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과 고령자층의 주체적인 인문 학습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세종시립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으로 ‘나의 자서전, 인생과 철학과 지혜의 기록’을 다음 달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충남대 박종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필요한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