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창에서 세종시와 관련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이전 보다 손쉽고 명확하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지난해 체결한 ‘공공정보 특화 검색 결과 제공 협약’ 성과를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효과적으로 공공데이터를 노출시킬 수 있는 네이버의 ‘검색엔진 최적화(SEO)시스템’을 도입하고, 네이버와 ‘공공정보 검색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원하는 공공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특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네이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15일 세종경찰청을 방문해 세종국가산단 예정지 내외 농지 투기 건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의뢰 건은 농업법인 및 부동산 개발업체 5건, 농지 투기 등 농지법 위반 23건 등 총 28건이다. 필지로 환산하면 농업법인 등은 53필지, 농지 투기의심 건은 46필지이다.세종시당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국가산단 예정지인 와촌리와 부동리에 대한 5년간 부동산 거래변동 사항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투기의심 사례는 농지를 포함해 총 326필지로, 이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임대주택 공급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 확보를 위해 행복도시 내 전체 공동주택의 2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용역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형 평형 임대주택의 높은 공실률 등 임대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임대주택의 질적 혁신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여 공실률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토연구원에서 6개월간 진행한다. 행복청은 이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15일 시에 따르면 가시박은 왕성한 생육으로 덩굴로 덮어 자라며 토착식물의 생육을 억제해 수변 식생을 파괴하고 농업에도 피해를 줘 환경부에서 지난 2009년 6월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한 바 있다.시는 ‘2023년 생태계교란 식물(가시박) 제거 추진계획’을 수립가시박 제거 사업을 추진 중으로 ▲유묘 뽑기(5~6월) ▲열매 맺기 전 예·제초(7~9월) 등 시기별로 중점 제거가 이뤄진다. 또한 강, 하천 등 수변을 따라 확산하는 가시박 특성을 고려해 세종시로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직원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에 나서 지역사회를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세종소방서는 암 투병 중인 동료가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였다. 이번 모금은 세종소방서를 비롯해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 세종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소방지부가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노사가 협력한 결과 300명이 넘는 직원이 모금에 동참했다.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입금자명에 ‘기적을 바란다’, ‘이겨내리라 믿는다’, ‘기도하겠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5일 장군면 금암리 소재 농경지를 찾아 반출 사업장을 통해 부적정하게 살포된 비포장비료를 전량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비료를 살포한 사업장을 적발하고, 위반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적정 조치를 요청했다. 문제가 된 해당 농경지는 인근에 대학가, 원룸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난달 출처가 불분명한 거름이 살포돼 악취에 따른 민원이 다수 접수된 바 있다. 시는 민원 접수 즉시 가축분뇨 무단 투기로 인지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반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운반차량 폐쇄회로텔레비전(CCT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한 국공립어린이집 구성원 간 분쟁에 따른 보육공백 발생이 우려되면서, 세종시 감사위원회에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정식 감사를 의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원내 갈등이 불거지면서 교사들이 집단 퇴사하고, 학부모들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이 커짐에 따라 심각성을 감안해 감사의뢰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원장·학부모·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하는 등 일일 점검을 통해 보육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정상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담임·대체·연장교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거주 중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3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 에서 열리며, 보급제품 체험과 상담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보급지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전시 품목은 125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시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접수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공모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가지 분야다.참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모든 (예비)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2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세종보 탄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을 요청하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3문의 전도식 수문으로 구성된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 이후 5년 이상 수문이 완전히 전도돼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가동이 불가한 상태다. 특히 세종보 상시 개방 이후 수면적 감소와 육역화(陸域化)로 인해 수생태 건강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이에 따라 최 시장은 “보 수위 및 수량 회복은 물론, 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전동면 보덕리에서 무인 보트를 활용한 ‘제초제 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쌀 전업농, 농촌지도자회, 벼 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보트형 동력 살포기 작동법 및 성능을 공유하고 시연을 함께 지켜봤다. 시는 4,020㎡(1,216평)에 달하는 오흥교 세종시쌀전업농연합회장의 농지에 무인 보트로 제초제 살포를 시연했으며, 5분도 채 안돼 살포가 끝나자 참석한 농가들은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시는 올해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최신 생력기술 및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 정책특별보좌관과 해외협력관을 위촉하며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유진수(51) 정책특별보좌관과 홍만표(59)·폴 질카(Paul Zilkha·52) 해외협력관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유진수 정책특별보좌관은 3급 상당의 지방전문임기제 가급의 상임직으로, 시정 4기 주요 사업, 공약사항 추진 등 시정과 관련된 각종 정책 등을 보좌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홍만표 해외협력관은 현재 한일민간공공외교협의회장으로, 일본 오사카상업대학원 박사학위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15건으로 대부분이 공동주택(14건, 93.3%)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화재 주요 원인으로 단락 등 전기적 요인, 부주의 순으로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해 ▲단일 전선 사용 및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품 두지 않기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점검 후 가동 ▲실외기 문제 발생 시 전문가 점검 의뢰 등이 필요하다.김경호 서장은 “올
세종시가 조성한 청사 앞 임시 야외주차장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이달부터 시청사 앞 임시주차장을 폐쇄하고 ‘3생활권 광장주차장(보람동 720)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광장주차장은 오는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167억 4,8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429.2㎡ 지하 2층 규모, 246면의 주차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주차면 부족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면서 주차면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시청 앞 광장부지를 활용, 공원 기능과 주차장 기능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 친환경(에코업) 산업을 선도할 6대 분야 첨단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선다.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친환경(에코업) 분야’에 선정,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씩 총 408억 원의 교육부 재정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융합·개방·협력 등을 통해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에코업) 분야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고려대 세종캠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조치원읍 침산리 소로3-14호를 비롯해 금남면 용포리 중로3-1호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준공된 조치원읍 침산리와 금남면 용포리 도시계획도로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토지 보상 협의, 수용재결을 거쳤다. 침산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4호)는 지난 1977년 12월 31일 지정된 장기미집행 시설이다.기존 도로 폭이 4m 이하이면서 담장과 건축물 밀집 등으로 소방차 진‧출입이 곤란해 인근 거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달 부분 준공한 용포리 도시계획도로도 1973년 6월 3일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5개 세부 산림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얻은 값진 성과이기도 하다.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이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명예시민을 발굴한다.시는 1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제11회 세종시민대상’과 ‘2023년 명예시민’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가지 부문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특별공로상은 별도 거주 제한이 없다.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정책특별보좌관 3명을 추가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정원·축제분야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한국지부장 ▲홍보분야 박희숙 월간 세종우먼 대표 ▲청년분야 신아영 ㈜에이와이컴퍼니 대표이사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시에는 위촉직 정책특별보좌관 10명이 활동하게 된다.또한, 여성 보좌관 2명이 특보단에 합류하면서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에 보다 세심하게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시장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지난 7일 세종국가산단 부동산 투기에 대한 세종시와 국토부의 엄격한 관리 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의당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세종국가산단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연서면 일대에는 지난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될 때부터 토지매매가 왕성했고, 지금은 외지인들이 보상을 노려 벌집을 지워놓거나 관상수를 심어놓은 행위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의당은 특히 “부동산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행위에 대한 근절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농지취득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