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대표이사 권기환)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직매장 출하 전 안전성(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생산관리팀에서 무작위로 제철 농산물에 대한 조사대상 농가 선정 및 시료 채취, 안전성 검사 결과 분석 등을 추진한다. 직접 채취·수거한 시료는 보건환경연구원과, ㈜SAP분석평가연구소에 의뢰해 453종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결과는 매장에 게시해 싱싱장터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공개한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16일 제62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추진위원회(민간위원장 이만형)를 개최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변경(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사업 추진계획(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기본 계획 변경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본방향을 ‘복합형 행정·자족도시’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변경했다.기존 환상형 도시구조의 중심부는 ‘국가 입법·행정·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공간’이자 국가적 상징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국
올 연말 이응다리를 중심으로 한 금강변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여지며 2024년 새해를 맞이한다.세종시는 ‘2023 세종 빛 축제’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개막식(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개최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종 빛 축제는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예술성’과 ‘시민참여’에 기반해 세종시의 겨울 대표 축제로 육성된다. 빛 축제라는 명칭처럼 ‘세종 빛 축제’는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쇼, 일루미네이션으로 구성돼 개막식 당일에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점등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제2집무실 등 국가주요시설 입지에 걸맞은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세종동(S-1생활권) 인근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국가 주요시설의 입지 등 여건 변화와 2030년 기준 미래 교통수요, 교통량조사, 개선안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중앙공원 내 96호선(1번), 중앙녹지공간 북단(절재로·임난수로, 2번), 중앙녹지공간 남단(금남교·갈매로, 3번), 금강 횡단 교량 등 개선·신설과 대전·세종·충
내년도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올해와 같이 조치원시민운동장 등 조치원 일원에서 개최돼 그동안 혼란을 빚던 주 축제장소 문제도 매듭지웠다. 여러 악재로 축제기간 중 복숭아 판매 물량이 부족했다는 비판에 대해선 복숭아단체와 협력해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조치원복숭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복숭아와 복숭아 가공 산업을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축제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다만 내년 축제예산 감소(7억→5억), 2차산업 육성, 농민·유관 기관 협조 등 난제가 있는 만큼 당장의 성과보다는 축제 확장성을 담아 어느 정도의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은 16일 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8년만에 고승봉 일병이 순직 처리됐다.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고 일병의 유해 발굴에 세종시가 적극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고 이사장에 따르면 세종시(당시 연기군 남면 보통리) 출신인 고(故) 고승봉 일병은 1953년 12월 11일 입대해 군 복무중인 1955년 8월 15일 강원 홍천에서 사망했다.군은 당시 자살에 의한 일반 사망(변사)으로 처리했으나 고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측은 고인이 자살한 이유가 없다며 재조사를 요청했다.이에 군사망사고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신규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3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새로 발간된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세종시 현황 등 7개 분야 112개 주제를 수록하고 있어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또한, 주제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어플리케이션(App)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 서비스’ 과제를 제안,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련 분야 연구기관이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 가운데 우수 과제를 뽑아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이 공모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올해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이날 발표회에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동절기 대비 행복청, LH 관리도로 총 76.5㎞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복청은 효과적인 제설을 실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기관별 제설구간 ▲기관별 제설 장비·자재 구비현황 취합·공유 ▲비상연락체계 등을 강화했다.강설 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세종시 동 지역 인근 320㎞ 구간을 관할하는 6개 관계기관과 협의해 회차지점 지정, 제설구간 분담 등을 통해 경계부구간에서의 제설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또한 주요 연결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5일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63명(지방세 62명, 세외수입 1명)을 공개했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공개)에 따라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납부 기한 등이다.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공개 예정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사전 안내해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
세종시(시장 최민호)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빈대’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전국적으로 6개 시도에서 빈대 발생 신고가 있었지만, 세종시에서는 빈대 발생 신고가 없는 상태다.시는 지난 10일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세종시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총괄반 ▲방제지원반 ▲시설관리반 ▲언론대응반 등 모두 4개 반 14개 부서가 합동으로 대응한다.시설관리반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 빈대 점검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시설, 목욕장, 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 친구, 선배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20세(2003년생)부터 48세(1974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가진 62명으로 구성됐다.가족과 함께 임용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새내기-선배 공무원 상호 간의 인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의
세종시가 세종형 대중교통 월 정액권 ‘세종 이응패스’를 내년 9월 도입한다.이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공약에서 재정여건과 도입 효과를 고려해 월 정액권 도입으로 정책을 전환한 것이다.최민호 시장은 15일 언론 브리핑에서 “시는 지난 4월 버스요금 무료화 기본방향을 발표한 이후 시의회·전문가·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는데 획기적인 정책이라는 찬성 여론과 막대한 예산투입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상존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는 재정 효율화와 대중교통 이용 유도 극대화 등을 고려해 세종 이응패스 도입을 추진하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등 총 32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도평가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 데 이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금남면 용포로 주차환경개선사업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8월 31일 이전 발생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신청이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입원·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기 이전인 지난 8월 30일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양성 사실을 확인하는 문자를 받고 격리 또는 입원한 시민이다.이에 따라 시행일 전일인 8월 30일까지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고 격리참여자로 등록 후 격리를 이행한 경우, 격리가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또한, 8월 30일까지
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국회를 찾아 지난달 6일 통과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마련에 큰 역할을 해준 여야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시정 주요현안을 건의했다.이번 감사패에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였던 국회규칙의 본회의 통과에 힘을 모아준 여야 의원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강준현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감사패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0일 나성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66일간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9월 6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열린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는 24개 읍면동별로 50~80명씩 총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주민들은 읍면동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올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은 총 2
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권기환)는 지난 1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총지배인 이지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자재 공급망 구축을 한층 공고히 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지난 5월 12일 충청권에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코트야드 세종’은 전 세계 31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한 메리어트 사의 브랜드로, 세종시의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세종로컬푸드㈜는 지난 7월부터 ‘코트야드 세종’에 싱싱장터 직매장 농산물을 납품해 호텔 측의 농산물 품질에 대한 높은 평가로 매월 납품 품목 확대 및 매출 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9월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와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세종시 강소기업-해외 바이어 매칭데이’를 개최해 105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매칭데이 행사는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했다.특히 시는 지난 9월 19~20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개 강소기업과 해외 5개국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 이후에도
전국에 있는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세종을 방문해 ‘2023 세종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도 연계 세종관광 테마상품이 개발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와 세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세종시 관광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세종시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