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가 비만일 정도로 서구화된 식생활과 활동량 감소로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날씬 맘 건강교실이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청원군보건소(김동석 소장)은 체중과다 및 비만인 30-40대 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강내와 옥산 보건지소에서 주 3회씩(12주) 6월까지 날씬 맘 건강교실을 운영 주부들의 생
청원사랑 부녀자 모임은 지난달 15일 ‘결식아동 돕기 일일찻집’(수익금 1500만원)에서 모금한 금액 중 일부를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원사랑 부녀자 모임 회원들은 지난 2일 400여만원 상당의 쌀(20㎏/65포)과 라면 65박스를 구입해 오창 관내 결식아동에게 일일이 찾아가 전달했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이 지난 1일 충남교육의 최고책임자로 취임한 지 한 달을 맞이했다.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들로부터 들었던 충남교육에 대한 목소리를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취임 이틀 후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에 실·과장 등 간부와 장학관, 장학사들과 자리를 함께 해 학력신장을 위한 난상토론을 벌이고, 일주일 후인 8일에
이완구 충남지사는 지난 2일 오전 실국장 등이 참여한 간부회의 석상에서 “아직도 상당기간 남은 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이 이에 편승해 동요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근무기강 확립”을 지시했다.이 지사는 “1년 남은 선거를 앞두고 일부에서 벌써 부화뇌동 하는 사례가 있다. 우리 충남도 만큼은 묵묵히 일만 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주문하며, 이어
지난 달 28일 개통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의 ‘북유성 IC’ 명칭을 둘러싸고 충남도와 대전 유성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북유성 IC가 세종시에 가장 근접하기 때문에 ‘세종 IC’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충남도와 대전이 교통의 요지라는 점을 내세우는 유성구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유환준(연기1) 충남
지난 달 28일 7년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새로운 서해안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대전-당진고속도로(91.6㎞)와 서천-공주 고속도로(61.4㎞)가 공사 끝에 개통됐다.지난 달 28일 공주휴게소에서 열린 서해안 시대를 알리는 개통식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심대평 국회의원, 류철호 한국도로공사장 등 초청자가 400여명, 공
(재)충청남도장학회(이사장 이완구)는 도민자녀 중 성적우수 및 예·체능분야 초·중·고·대학생과 이·공계 연구 분야 대학원생 등 총 448명에게 총 2억6천만원의 장학생으로 지원했다.도는 지난 3월 장학생 선발 공고 후 대전·충남소재 대학총장, 도 교육감, 도 체육회 사무처장,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추천받은 605중 성적분야 장학생
충남도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지난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 김선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서에는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3%) 조기달성 ▲공무원 특별채용 등을 통한 중증장애인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영수)는 밤나무 종실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성페로몬으로 유인하는 ‘복숭아명나방의 성페로몬 제조방법’과 화장품의 미백효능을 증가시키고 피부 자극성을 완화시키는 ‘4-n-부틸레조시놀 결정 제조기술’등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이번에 취득한 ‘복숭아명나방 성페로몬 제조기술’특허는 밤나무 종실에 가장 큰 피해
충남도의 희망근로사업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도가 추진하는 농어촌 일손돕기사업과 소득증대지원사업은 희망근로사업으로 인한 농어촌 일손 부족이라는 우려에 대해 역으로 이들을 농어촌 일손돕기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우선 농어촌 일손 돕기 사업은 7개 분야에 381명을 투입해 우선 저소득농가, 독농가, 환자농가, 독
모시의 전통과 쾌적함은 살리되 구김과 세탁 등 관리상의 문제점은 크게 개선한 실용성 원사의 방적기술이 개발됐다.충남도가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한산모시 RIS사업단(단장 류철호)과 건양대학교 및 충남대학교 동동연구팀은 2년여만에 모노필라멘트형 모시원사 및 제조방법 개발에 성공했다.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모
농협은 지난 달 28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5.5% 인하했다.지난 4월 24일 전 품목 3.2%를 인하한 데 이어 올들어 세 번째로 큰 소비육 사료의 경우 1포대(25Kg 기준)가 1만1,920원에서 1만1,295원으로 5%가량 인하된다.농협관계자는 “최근 환율이 다소 안정됐으나 여전히 변동성이 커 가격 인하가 어려운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
연기군은 친환경 농업,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진시키고, 농가의 소득 향상 및 농촌지역의 공동체를 형성·복원하고자 하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을 추진중에 있다.농촌관광을 추진하는 마을에 대해 경관조성, 생활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여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하고 주민합의를 바탕으로 마련
연기군은 지식경제부 추진 ‘2009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2009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수혜 대상자를 오는 9일까지 읍면별로 파악하여 지원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대상자는 지난 3월말 기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이다.여기서 기초수급가구란 ‘국민생활
연기군은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총 21억 8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오는 11월말까지 318명을 투입하여 창고신축 및 오색미를 생산하는 행안부 선도사업과 미나리를 하천에 식재하여 수질 정화를 위한 금강지천 수질개선사업 등 총 55개 사업으로 나뉘어 실시한다.사업 참여자
연기군은 공주대학교와 세계화, 정보화, 전문화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및 학교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 18일 공주대학교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축제 등 향토산업 발굴 프로그램 개발 자문, 평생
연기군 도원초등학교(교장 천이봉)는 지난 3일 대강당에서 전교생 4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09학년도 연기도원초 학생 명예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정직, 공정,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연기도원초 학생상을 정립하고, 학생명예제의 시행을 통해 공명정대한 충남정신을 계승하는 민주시민을 기르며, 학생명예선언을 준수하고 남을 배려하는
연기군은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관리 차원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12까지 15일동안 관내 47개교(유치원 20, 초 17, 중·고 10)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의 경우 이른 무더위가 일교차가 큰 이상기온 현상으로 식중독 위험성이 높아 급식실 위생상태를 집중 점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이덕삼)은 지난 달 23일 컴퓨터실에서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 접근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제1회 연기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전국장애학생정보화대회나 충남특수교육정보화 대회는 있어왔으나, 연기군 자체적으로 실시된 특수교육정보화대회는 이
연기군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암 조기검진과 성인병 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에 거쳐 만 3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되는 군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 및 성인병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공단으로부터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