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오창복지회(회장 신언식)가 지난 10일 오전 12시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창 복지회 회원과 최병임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떡과 과일, 수육 등 경로잔치 음식을 손수 준비했다. 또, 새마을협의회와 오창적십자봉사회 등 30여명의
공주시 관내 고교진학률 86% 올해 공주지역 중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로의 진학률이 86.21%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대부고·한일고·충남과학고 등 특수고를 제외하면 일반계고 진학률이 55.8%에 그쳐 2명중 1명은 타 지역 고교로 입학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관내 고교로의 진
“금강생태계·행복도시 죽이는 삽질··· 결코 오래 못갈 것”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는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회원 50여명이 지난 12일 ‘금강 살리기 생태하천 조성사업’ 착공식장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금강죽이기 불행지구 묻지마 사업 착공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이날
지난 9일 일본 정유회사인 코스모 오일(Cosmo Oil)로부터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공장설립을 위한 12억 달러(1조5000억원)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이 지사가 뼈있는 뒷얘기를 풀어놨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10일 올해 국내 최대 외자유치 실적에 해당되는 12억 달러 규모 외자유치와 관련, “이번 투자유치는 엄청나게 큰, 충남 최대의 쾌거
내년 지방선거 이완구 압도 예상2010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일보 7일자 기사에서 충남지사에 대한 선호도 조사 이완구 현 지사가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일보는 7일자 기사에서 대전·충남 지역민 1030명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실시한 ‘대전·충남 지역민 정치의식 조사’ 결과, 이완구 충남지사 지지율이 40%에
풀뿌리민주신문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신문대표, 이하 충지협)는 9일 700 의사의 혼이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 금산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금산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자리를 같이한 양창엽 금산부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금산은 충절의 고장은 물론 1500년 역사가 살아있는 최고의 약재, 인삼의 고장에 오신 것을 환영 한
충남도는 도청이전신도시 주진입도로인 신도청~예산IC 노선에 대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충남도청이전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는 지방도 609호선 1개 노선뿐이어서 향후 도청사와 경찰청, 교육청 등 140여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이 완료되고, 신도시가 성숙되면 교통체증으로 도청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불편은 물론, 시간
충남도는 올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도내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여름철 해수욕장 종합관리·운영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번영회·유관기관 등과 해수욕장별로 ‘종합안내소’를 설치해 미아보호, 교통·행락질서계도 등 종합 민원처리센터로 운영하며, ▲이동화장실
충남도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되는 집중호우, 풍해 등의 재해로부터 농업피해를 예방키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업시설물 사전점검과 보조 지지대의 활용을 도에서는 ▲기상특보(주의보, 경보) 신속 입수 및 관계기관 전파 ▲특보 발령 시 즉각 농업재해 상황실운영(24시간근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유지, 피해상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농협대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2일 공주보험교육원에서 충남·대전지역 우리농산물지킴이 2009년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협의 하나로마트 등 농식품 판매장에 대한 원산지 관리와 식품위생 점검 및 지도를 통해 농협 취급 농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우리농산물지킴이는 소비자단체인 ‘고향을 생각하는
충남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00년 1,024명에서 2008년에는 530명(53%)이 줄어든 481명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어린이와 노인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사업용 자동차의 사고율이 27%나 증가해 보행환경 개선 및 어린이 등 노약자 교통안전과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조
2012년까지 총 22조 2,000억원을 투입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이 최종 확정, 발표되면서 충청권의 젖줄인 ‘금강살리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8일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본류에 시행되는 본사업비에 16조 9,498억원을, 섬진강 및 주요지류 국가하천 정비와 수질개선을 위한 직접연계사업에 5조 2,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동장 개방학교 중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 23교에 3억2천만원을 투자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증진, 여가활용, 취미활동이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학교 운동장의 야간 이용 주민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야간
▲ 최우수 당선작 ‘천년의 빛’2010년 대백제전 메인행사장 활용오는 2010년 대백제전의 메인행사장으로 활용될 공주시 웅진동의 고마복합예술센터가 본 궤도에 올랐다.공주시는 고마복합예술센터 건축설계 공모에서 ‘천년의 빛’ 설계안을 제시한 (주)종합건축사 사무소 도시인(대표 김용권·한대진·조원규)을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 지난 10일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다.문화재청은 지난 4일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제1차 세계유산분과 위원회(위원장 이인규)를 열어 심의한 결과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주 무령왕릉은 지난 1994년 9월 1일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돼 있었으나, 무령왕릉
백제의 왕도이자 문화관광의 도시인 공주시가 최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로 변하고 있다.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을 배경으로 백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강남지역과 신시가지인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디자인 중에 있는 것. 강남지역에는 공산성 수목정비사업, 금강하상보호공 공사, 21세기 음식문화 시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상학)은 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공주관내 초·중학생 5명에게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각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난치병 투병 학생들에게 전달된 성금은 공주지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독지가가 치료를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
공사현장 주변에서는 대부분 대형 공사차량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소음, 먼지, 안전속도 위반 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대형 공사차량들의 무법천지라 할 수 있다. 일반 차량들은 오히려 눈치를 보며 피해 다녀야 한다. 괜히 공사차량 뒤를 쫒다가는 안전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심지어 잔돌들을 줄줄 흘리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상학)은 2009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지난 1일 공주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gje.go.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정고시의 응시자격은 고입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이며, 고졸은 중학교 졸업자나 3년제 고등기술학교 및 고등학교에 준하는 각종학교 졸업자 또는 졸
공주대학교 정구부가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지난달 4일부터 6일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선발대회에서 복식 2위, 단체전 3위를 함으로써 종합성적에 의해 대학부 대표로 선발됐다. 이로써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저장성 타이쥬에서 열리는 제8회 차이니즈 컵 국제정구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 것.공주대 정구부는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