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화재 현장에서 연기와 유해물질에 노출된 소방대원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회복버스를 운영에 돌입했다.회복버스는 최대 10명에게 동시에 1시간 이상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구급대원이 회복버스를 이용하는 대원들의 혈압과 심박수 등 몸 상태를 체크해 회복을 돕는다.회복버스 도입으로 재난 발생 시 편안한 휴식은 물론, 고농도 산소 공급으로 대원들이 재난대응 활동 과정에서 흡입한 연기, 화학물질 등 유해물질 배출·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천창섭 대응예방과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톤 이하 소량의 폐농약용기류 배출 및 수거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마을별 매달 정기순회 수거를 실시한다.시는 영농폐기물 배출 및 수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1톤 이상 영농폐기물 수거 시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환경관리원 2명, 집게차 1대)이 수거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에 더해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1톤 이하 소량으로 발생하는 매월 마을별로 순회 수거를 지원하는데, 농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까지 원거리로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읍·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이 10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오덕초교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낙연 의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우에 태풍까지 북상 중인 상황 속에 추가 피해 예방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며“지자체·정부와 협의해 피해 복구 방안 등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철원군에 발생한 피해 규모는 111억원으로 추산된다.특히 동송읍 이길리는 지난달 31일부터 7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한탄강이 범람해 마을 전체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에서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에 따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9년도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우수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상반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 결과 읍·면에서는 ▲전의면 최우수상 ▲소정면 우수상 ▲장군면 장려상을 수상했고, 동에서는 ▲한솔동 최우수상 ▲아름동 우수상 ▲새롬동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특히 전의면은 부서별 20개 평가지표에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사회’를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255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조사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 1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2020년 조사는 흡연, 음주, 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대전시(시장 허태정)·세종시(시장 이춘희)‧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청주시(시장 한범덕)·천안시(시장 박상돈)·공주시(시장 김정섭)와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장 공동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행복청과 7개 협약대상 지자체는 2018년 실시한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통합환승요금제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이번 기관장
세종시 조치원복숭아 농가가 코로나19와 긴 장마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7일 세종시와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조치원복숭아 판매 홍보를 위한 ‘대목’이라는 할 수 있는 ‘2020년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취소됐다. 이에 시는 복숭아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조치원복숭아 특별 홍보 판촉 행사’를 7일부터 8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계속 내리는 비에 복숭아 판매에 비상이다. 이날 12개 작목반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적극행정 최우수상은 오준봉 주무관, 우수상은 조경일 주무관, 장려상은 한남희 주무관과 권유정 주무관 4명이다.수상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장기교육훈련 우선선발, 근속기간 단축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와 업무추진 과정에서 노력한 사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대표적으로 세종시 보람동에 조성된 ‘땀범벅 놀이터’ 사업은 이용주체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2020년도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사업을 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청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관리되며, 정책참여자와 추진상황이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과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공개된다.신청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해 그 추진과정에서 공개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
◇3급 전보▲도시성장본부장 고성진◇3급 승진▲건설교통국장 김태오◇4급 인사교류▲교통과장 이상옥
이춘희 세종시장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세종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세종 북부 지역인 소정면(시간당 52㎜)과 전의면(시간당 32㎜)에서 폭우가 쏟아졌다.이날 폭우로 소정면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 상판이 일부 소실됐으며, 대곡2리에서는 저지대 침수, 대곡 4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및 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달 말부터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관련 기본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교육과정은 ▲디지털기초-기본 앱 설치, SNS 소통, AI스피커 작동법, ▲디지털생활-키오스크 활용(음식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디지털 정부 활용(정부24, 지원금 신청), 유튜브 활용 등이다.또, ▲특별교육-정보통신 기술 신기술(VR, AR, 3D 프린팅) 등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시는 국비 5억 원 상당
상속 또는 매매, 증여 등으로 사실상 소유권이 이전된 토지와 건물에 대한 이전 등기를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오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세종시 적용 대상은 ▲읍·면지역 토지, 건물 ▲동 지역 농지, 임야로 1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3일 출시한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여민전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일부 업종과 점포를 제외한 신용카드(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적립금)으로 환급된다.시는 출시 후, 474억원(일반 450억원, 기관 24억원)이 판매되고, 이중 430억원이 사용(7월 28일 오전 9시 기준 사용률 91%)돼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상반기 여민전 사용내역(3~6월 결제액 324억)을 살펴보면
이춘희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자 더는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세종시와 전국 혁신도시의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춘희 시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혁신·기업도시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과제로 개헌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기업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토론회는 전국의 혁신도시, 기업도시와 세종시 지역구 의원으로 이뤄진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택시지부 대전충남지회(지회장 박귀한)가 세종시의 법인택시 한정면허 공급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는 27일 세종시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의 180대 한정면허 공급계획 중 세종시 법인택시 5개사에 90대를 공급하는 것은 특혜로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세종시 계획은 시민 불편에 6년간 한시적인 면허를 발급하겠다 것인데 이 과정에서 공청회나 시민 의견 수렴과정도 없이 택시사업주와 교섭대표 노조만 불러 밀실행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기사와 법인택시의 5:5 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하반기 조직개편을 맞아 조치원읍,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등 북부지역 건축허가 업무를 북세종통합행정지원센터로 이관, 시행한다.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북부지역의 건축허가 민원은 시청 건축과에서 처리하되, 비교적 규모가 작은 건축신고 민원에 대해서는 조치원읍 북세종통합행정지원센터에서 분리 처리해 왔다.시는 하반기 조직개편에 맞춰 북세종통합행정지원센터에 건축허가담당을 신설하고, 이곳에서 북부지역 건축허가민원을 이관, 시행함으로써 일관성 있는 건축행정업무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북세종통합행정지원
세종시가 ‘한정면허’를 통해 180대의 택시 증차를 추진해 주목된다.지난 22일 세종시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관내 택시수는 352대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세종시민 916명당 택시 1대가 운행되고 있다. 이에 반해 전국 평균은 205명에 택시 1대꼴로 세종시는 줄기차게 택시 증차를 정부에 요구해왔다.하지만 지난해 택시 증차를 기대하며 추진한 총량제 용역에서 오히려 감차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한정면허’를 통한 택시 증차가 추진중이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조 3항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면허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5급 전보▲대변인실 김병호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상주, 이순희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이윤경, 김수현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박용민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 송상기 ▲시민안전실 치수방재과 길용진 ▲시민안전실 민원과 이상욱 ▲자치분권국 자치분권과 장지현, 진정옥 ▲자치분권국 참여공동체과 이준우 ▲자치분권국 회계과 박세진 ▲자치분권국 세정과 윤상근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정경식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임미라 ▲문화체육관광국 교육지원과 황선득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안미정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김민순 ▲경제산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공단 운영시설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2020년 시민제안(주민참여 예산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시민제안 공모전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경영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며, 공모주제는 공단 운영 시설의 서비스, 시설, 환경 등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이다.공모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세종시설공단에 관심이 있는 이용고객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된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인 35만원, 우수상 1인 20만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