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 소총복사 단체 1위 50m, 소총3자세 단체 3위

 청원군사격선수단(감독 이시홍)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북 임실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9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50m 소총복사 단체 1위와 50m 소총3자세에서 단체 3위를 달성했다.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는 전국 실업팀 9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청원군청에서 출전한 이선민, 류진, 윤인선, 박해미, 음빛나 등 5명의 선수가 총 1800점 만점에 1755점을 명중시켜 단체 1위를 차지했다.

 또, 50m 소총3자세에서도 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1800만점에 1719점을 쏴 단체 3위를 달성(1위 우리은행(1730점), 2위 기업은행(1721점))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청원군사격선수단은 지난 5월 7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 50m 소총복사에서도 단체 1위, 6월 8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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