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안전사고 예방 위한 교육

 연기군은 여름철 우기 및 폭염기가 다가옴에 따라 희망근로자 산업재해 발생방지 및 건강문제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지난 13일 조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9개 지역을 순회해 희망근로참여자 318명 전원 안전교육 및 방문보건진료를 실시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방지 및 안전작업 요령 특히 폭염기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안전교육이 끝나면 연기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팀에서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희망근로참여자들의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크 및 건강상담을 해 희망근로참여자들의 여름철 건강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및 방문보건진료가 여름철 뿐만 아니라 11월 30일까지 희망근로참여자들이 무사히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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