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업인의 조직 활성화 기여

 연기군이 교육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자기개발과 정체성을 정립 및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여성 농업인의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성농업인 교양강좌를 열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연기군연합회(회장 전순덕)는 지난 13일 연기군 여성복지회관에서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순서로 회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소병구(한국문화예술단 단장)강사를 초청해 생활속에 나타나는 한국의 민속신앙과 놀이문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했다.

 2부 순서로 유유순, 권명희 회원의 생활수기 발표로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농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과 우호증진을 통해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데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설명 : (사)한국여성농업인 연기군연합회는 지난 13일 연기군여성복지회관에서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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