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초 교수학습 도움방 학생들 큰 호응
연기군 금남초등학교(교장 임명식)는 3월초 문을 연 교수학습 도움방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력 향상의 기본은 ‘매차시 충실한 수업’임을 강조하는 임명식 교장의 교육관에 따라 실질적으로 충실한 수업에 필요한 학습자료, 아동 준비물, 학습지, 형성 평가지 등을 제공하고 있어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방과 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별 자료(학습지)를 제본기를 이용해 직접 제작·제공하기도 하며, 아동들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기 위한 환경정리 작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교수학습 도움방에서 어머니 자원봉사자로 근무하는 사람은 모두 23명으로, 회장(김미경)을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운영 되고 있으며 모두가 하나같이 학교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며 즐거워한다.
이제는 고장난 복사기도 척척 수리하며, 각종 프린터의 토너를 교체하는 등 실내의 기기들을 척척 다룰 줄 아는 만능 재주꾼이다.
교수학습 도움방의 운영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나 학생들의 실력이 쑥쑥 향상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