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학교 사업 프로그램 운영

 연기교육청(교육장 이덕삼)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오전10시 연기국민체육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특수학급학생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음악치료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개강식을 한 ‘음악치료과정’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기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관내 특수학급학생 학부모 20여명 대상으로 총4회에 걸쳐 8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를 한 이진형 강사는 대전가온음악치료연구소장이며 현이화여대 교육대학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수업은 음악과 함께 특수학급학생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상담기회를 갖고 음악으로 정신적, 정서적은 물론 신체적 사회적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특수교육 관련 정보 제공 및,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돕기 위한 교육과 치료기술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음악 치료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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