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 등 다양한 홍보

지역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 및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농정시책에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연기군은 시설복숭아 재배를 위한 시설하우스를 설치한다. 이는 우수한 복숭아 품종갱신 사업을 실시하고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차후 영농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조치원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양일간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활동 등 ‘제2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조치원 복숭아 홍보를 위해 남면 방축리에 가로 20m, 세로 10m, 높이 25m의 크기의 대형 광고탑을 복숭아 출하시기 이전에 설치한다. 더불어 버섯재배 농가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냉동기사업, 시설채소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유류절감시설 사업, 상품성 향상을 위한 포도비가림시설 등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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