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 당부

 연기군은 지난 달 30일 동면 응암리에서 실시하는 창고 신축 및 오색미 생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현장과 동면 농촌일손돕기 사업 현장(박천환 농가)를 방문했다.

유한식 연기군수와 경제진흥과장, 동면장은 40여명의 희망근로 참여자와 함께 경제위기 극복의지를 다지며 근로체험을 하고, 근로자 및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희망근로참여자와 함께 땀을 흘리면서 근로체험을 한 유한식 연기군수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25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니 만큼 주민편익증지에 기여하는 생산적사업과 그에 따른 사업성과가 제대로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기군은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범정부적 민생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총 21억 8,500만원을 투입해 노후불량 공중화장실 시설개선사업 및 친환경 등산로 정비사업 등 총 56개사업장에 하루 3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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