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 모은 행사 실적분 ‘쌀 10㎏ 100포’ 기증

 하이트 맥주(충청권역본부장 지성구)가 쌀 10㎏ 100포(시가 280만원 상당)를 기증해 연기군민을 위한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연기군과 불우이웃돕기 협약을 체결한 하이트 맥주(주)가 4월~5월 동안 병뚜껑 모으기 실적에 대한 성품으로 기증했다.

 연기군과 하이트 맥주(주)와의 불우이웃돕기 협약은 하이트 맥주(주)에서 생산되는 맥주(병맥주, 피쳐)의 병뚜껑에 대해 1개당 50원씩 성금을 적립, 연기군불우이웃돕기 기금에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새로운 불우이웃돕기 방향모색의 필요성으로 마련된 협약이다.

 이번 성품 기탁금액이 병뚜껑 56,000개에 상당하는 것으로 군관계자는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7월까지 계속된다”며 관내 이웃을 위한 병뚜껑 모으기 행사에 연기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하이트맥주에서는 지난 4월에 라면 150상자를 5월에는 어린이날 기념으로 스케치북 4,000권을 기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