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신나는 도자기 체험활동

 연기군 북부지구 문화센터의 거점 학교인 전의초등학교(교장 이선구)는 20여 가족이 모여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 문화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활동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숲 해설가의 해설과 생태 놀이 체험, 티셔츠 염색(스텐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가족들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놀이와 만들기에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였어요. 그리고 다른 또래 학부모님들과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라며 즐거워했다.

 가족들이 모두 바빠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든 요즘, 이번 체험 활동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뿐 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고,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에게 즐겁게 경험을 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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