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교육장의 고견과 교육현안 의견 수렴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이덕삼)은 ‘꿈과 보람 감동을 주는 행복 연기교육’ 실현을 위해 역대 교육장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임 교육장의 고견과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기교육청의 현재 발전상과 향후 교육계획, 추진 중에 있는 여러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자 실시됐다.

 제12대부터 제21대까지 총 7명의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실적을 주 내용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청내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사기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기 전통문화 체험학습장 운영, 연기도원초 개교, 농산어촌 돌봄학교 운영, 제38회 전국 소년체전 성과, 다목적 강당준공(연봉초 봉서관, 전동초 해밀관), 조치원신봉초 신축공사 등 연기교육의 현재 발전상과 향후 교육계획 및 행정중심도시 관련 학교현황 등 당면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덕삼 교육장은 “지난시절 연기교육발전을 위해 온 힘과 정열을 쏟으셨던 선배 교육장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어깨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며 선진 연기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각오을 밝혔다.

 역대 교육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교육소식을 대할 때마다 아직도 가슴이 설레며 미력이나마 연기교육에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