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편집 등 즐거운 체험 경험

 연기군 성남중학교(교장 이광수) 전교생은 대전지방노동청의 협조를 받아 직업체험학습(job school)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대전문화방송(MBC), 오후에는 공주영상대학에서 미래 방송인으로서의 직업을 체험했다.

 MBC에서는 공개홀, TV 주조정실, 라디오스튜디오, 뉴스센터 등의 순서로 견학을 했다. 특히 뉴스데스크 앵커 체험은 많은 학생들에게 커다란 꿈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오후에는 공주영상대학에서 오전에 방송국에서 보았던 각종 장비와 시스템을 실제로 작동해보는 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촬영, 음향, 편집은 물론 최신의 첨단 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즐거운 체험의 경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방송·영상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미래 자기 직업에 대한 흥미 유발을 통하여 자신의 자기진로결정과 직업선택을 하게끔 해주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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