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및 도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구 충남도지사 공주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주대 김재현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이완구 지사는 15대,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해 맣은 공헌을 했고 현재는 4기 민선도지사로 충남도 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강한 충남’으로 육성키 위한 빛을 제시하고 창의과 불굴의 도전전신으로 많은 시책을 추진해온 결과 지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치하했다.

 이어 “백제역사제현단지 민자유치 성공, 국방대 논산이전, 황해경제자유구역, 보령·안면도 연육교건설, 서해선 철도건설의 확정은 무엇보다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쾌거였다”며, “도내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북부권에 비해 발전의 격차가 심한 남부권의 청양, 부여, 금산 등 3개군과 논산, 보령, 공주시 등 3개시를 집중 지원해 지역특성에 맞는 성장동력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전국 최초로 지역군형발전의 새 기틀을 마련했다”며 명예박사 수여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완구 지사는 “도전과 창조가 충남도를 이끈 원동력이었다”라며, “충남도의 군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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