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제공, 경제난 극복 도모

 연기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총 21억 1천8백만원을 투입해 3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실시된다.

 희망근로사업은 정보화, 환경정화, 서비스 지원 분야등에서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현금과 상품권(월급의 30%)으로 월급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은 1억 3,500만원 이하의 자를 우선 선발하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조정 선발될 예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중이거나 중도포기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지역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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