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퇴비, 저농도비료 등 지원

최근 쌀 산업여건이 변화되면서 소비가 감소하고 쌀의 재고가 늘면서 국내외 쌀 가격차가 3-4배 수준에 이르고 쌀 재협상으로 인한 수입개방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연기군이 쌀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만이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밥맛 좋은 쌀 품종으로 동진1호, 주남, 남평벼 등 3가지를 선정해 권장품종으로 공급, 금년도 정부약정수매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중에서도 1-2품종만을 계약 재배해 연기군 쌀의 품종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밥맛은 질소함량에 좌우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저농도비료지원에 7억6천5백만원, 환경순환농업실현을 위해 축산부산물 유기질퇴비사업에 3억원, 건묘육성을 위한 상토지원사업에 4억원, 쌀 농가의 공동 육묘시설사업에 1억5백만원, 토양개량제 사업에 2억1천만원을 지원하여 5월말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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