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원과 6급 담당을 대상으로 교육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정증구)는 바람직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구정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달 28일 3층 상황실에서 구청담당과 신규공무원의 멘토링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충북대학교 김영희 교수를 강사로 신규 직원과 구청 6급 담당과의 결연공무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의사 전달방법’이란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의사소통의 중요성, 효과적인 의사소통 훈련 실행, 직장인의 기본매너, 에티켓 교육, 관계성을 통한 사고의 전환 등 집중 교육 실시하고  선배 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전수 받았다.

 또한 상당구 직원 멘토링제는 지난 2월 10일 처음으로 신규직원(멘티) 24명과 희망하는 6급담당(멘토) 결연을 맺고 매월 2회이상 자율적으로 만나 상담과 조언을 할 수 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에 우수 결연팀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정증구 상당구청장은 “앞으로도 멘토링제를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본으로 조직내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 화합하는 상당구청 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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