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행정서비스, 고객위주의 봉사행정 구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직원들이 사업현장 확인을 위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어 민원인이 먼길을 방문,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이달부터 건설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민원담당자와 날짜 및 시간을 예약해 민원상담을 하는 사전예약제를 도입·실시한다.

 또한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차·음료 등을 마시며 민원담당자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행복민원 봉사실을 개편, 고객상담실을 마련했다.

 아울러 민원인이 건설청 홈페이지 또는 정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자민원을 제출하기 전 참고할 수 있도록 민원 FAQ를 정비하고 확대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실시함으로써 민원인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민원 담당자는 민원 상담전 법령 등 필요한 정보를 숙지해 민원인에게 충실한 답변을 할 수 있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보다 더 편리하고 신속·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장 이하 모든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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