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청소년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관내 보건교사 및 보건 담당교사에 대한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새로운 학생보건교육 지식 정보의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전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공주대학교 강희숙 교수의 ‘청소년과 의사소통 모델’ 및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배지연 박사의 ‘청소년 스트레스관리 및 자살예방’으로 교육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 금연·금주교육, 비만프로그램, 은빛청소년건강지킴이, 또래건강리더 등 학교건강증진사업 및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여 학교와 보건소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위한 건강한 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간별 교육 만족도와 기타 의견 등 설문지 분석결과는 2010년 보건교사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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