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지난 25일 오후 3시,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해 12월 개봉하여 전국 관객 820만명을 돌파 역대 한국 영화 흥행 6위에 오른 2008년 최고의 흥행작인 '과속 스캔들'을 2회 무료상영을 했다.

 화려한 독신생활을 즐기고 있는 30대 중반의 인기 라디오DJ에게 어느날 자신이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 우기며 나타난 생면부지의 딸과 손자로 인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극으로 관람객들에게 한바탕 큰 웃음을 안겨주는 영화다.

 이번 무료영화 상영은 관내 영화관이 없어 문화 향유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는 주민을 위해 최신 흥행작품을 선정해 군민들에게 상영해 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해 유쾌하고 따뜻한 코미디 영화로 상영하게 됐다.

 한편 관내 최고의 문화예술공연의 무대인 연기문화예술회관은 홈페이지(www.ygartcenter.or.kr)를 통해 다양한 문화소식과 대관현황, 예술공연 현황 등을 게재해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연기문화예술회관은 연중 무료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입회원은 문예회관이 제공하는 각종 공연행사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회원가입은 연기문예회관에 직접 방문해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 신청하거나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gartcenter.or.kr)에서 온라인으로도 가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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