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기대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드림스타트 시범 기관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간 업무효율 증진을 위해 청주시푸른봉사단 등 4개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은 상호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측 사업의 공동 추진과 행사정보 및 노하우를 상호 교환 함으로써 드림스타트사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청주시푸른봉사단(회장 선은식)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현장체험과 역사유적지 탐방 등 후원 ▲(주)푸른봉사차량사업부(대표 이성우)는 드림스타트사업 프로그램 운영시 차량 임대비 저렴한 계약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진흥센터(센터장 정진수)는 다양한 과학 실험과 체험 프로그램인 생활과학교실 운영 ▲(주)웅진씽크빅 청주남부지국(지국장 김미현)은 드림스타트 아동 4명에게 월 15만원 상당의 학습지 무료 제공 등이다.

 특히 시는 4개 단체와 업무 제휴 협약을 추진 함으로써 아동의 정서 및 호연지기 함양,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 기초학습능력 향상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의 발굴과 연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