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2만원 투자, 시내버스 종점지 인접승강장에 15개소 설치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지난해부터 설치 운영중인 버스정보안내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2억2백만원을 투자하여 15개소에 대해 이달에 공사를 착공하여 5월 중 정보표출 디자인 개발하고 6월중 버스정보 안내기 제작·설치할 방침이다.

 설치 대상지는 ▲용담동 2개소-부영12차아파트, 세영체시빌 ▲금천동 4개소-금천중학교, 농협동청주지점, 부영7단지, 금천초등학교 ▲용정동 2개소-팔각정공원, 청주농협용암 ▲용암동 1개소-한진아파트 ▲신봉동 3개소-삼성아파트, 두진메인빌아파트, 흥덕새마을금고 ▲죽림동 3개소-모태안여성병원, 가경주공3단지, 죽림동 주택가 이다.

 이에 따라 인구 밀집 지역의 시내버스 종점지 인접승강장 버스 종점지 인접 승강장 이용자 편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주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65억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주요도로 및 아파트 인구밀집 지역에 버스정보센터 구축 1식, 차내단말기 386대와 버스정보안내기 294개소 설치,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버스정보안내기를 운영중에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선진교통 기법과 우수교통정책 전향적 도입, 대중교통친절운동,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추진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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