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ED 조명 교체

 김재욱 청원군수는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는 청원군만의 추진계획을 세워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4대강이 아닌 주변 개발 위주의 사업계획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조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또,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ED 조명 교체와 관련 앞으로 청사 신축시 반드시 조명은 LED로 할 것을 지시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인위적인 교체는 가급적 지양하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최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대책은 물론 건조한 기후로 산불예방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말하고 축산산림과를 중심으로 실과소 및 읍면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청원군은 지난 4일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예찰활동으로 산불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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