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소화기 비치 중요성 강조 홍보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운동을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합시다’라는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하여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3시 신관동 터미널 앞 청양에서 대전방향으로 달리던 5톤 카고 트럭 운전자는 운전중 메캐한 냄새가 나 정차후 운전석 아래부분에서 연기가 나 119로 신고했으나 이미 불길이 번져 차량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2009년 3월까지 총 8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는 이미 운전자가 화재를 감지했을 때 바로 소화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차량 중 주위에 다른 기구로 소화가 어려우므로 최소한의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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