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황인석)는 지난달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방동저수지에서 지사직원 및 유성구청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와 주변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시행한 환경정화 행사는 저수지 주변 수질보호 및 자연환경을 정화하여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지역주민들도 꽃샘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하여 저수지 주변은 물론 저수지 물안 쓰레기까지 수거 하는 등 행사가 끝날때까지 열정적으로 일을 했다.

 이번 행사로 물의 고마움과 수리시설의 애호정신을 고취하여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물관리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는 물론 적기적소의 청정용수를 공급해 안전영농을 확보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킴으로서 농업경쟁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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