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방룡)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시설물을 무료로 개방한다.

 박물관에서 무료로 대관하는 시설은 기획전시실, 강당, 세미나실, 회의실, 야외공연장으로 학교·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 동호회 등의 교육 및 학술활동·전시회·공연 등 문화예술행사 등에 무료로 대관할 예정이다.

 대관시설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기간의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토·일요일, 공휴일은 오후7시까지 연장 개관) 무료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단체는 국립공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ongju.museum.go.kr) ‘대관안내’ 메뉴를 이용, 대관신청서와 행사계획서를 작성해 행사 10일전까지 박물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국립공주박물관 무료관람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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