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미 신임 연기우체국장 취임

▲ 임종미 연기우체국장

 지난 2일 충청체신청 첫 여성 총괄국장으로 청양우체국장과 옥천우체국장을 역임한 임종미(55.사무관)씨가 연기우체국의 신임 연기우체국장으로 취임했다.

 연기군도 이번 체신업무의 여성 총괄국장으로 부임은 처음이므로 부드러운 여성 이미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눈높에 서서 지역 주민의 편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업무를 운영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임 국장은 “36여년의 체신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서비스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신바람나는 우체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 국장은 “배의 선장이 되어 노를 젓는 사람들이 잘 항해 할 수 있도록 선장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즉 다시 말해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선장으로써 순풍에 돛 달듯이 직원화합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임 국장은 직원화합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고객만족 서비스에 적극 동참하여 고품질의 우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우체국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임 국장은 지난 해 3월 옥천 우체국장 재직시절 충청체신청 경영전략회의에서 당시 이계순 체신청장으로 부터 고객만족 우수관서 표창을 받은 이력과 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평가이다.

약력 : ▲1972.10.19(공무원임용) ▲2002.05.15(행정사무관 승진) ▲2003.11.10 ~ 2006.06.01(청양우체국장) ▲2006.06.02 ~ 2008.12.30(옥천우체국장) ▲2008.12.31 ~(연기우체국장) ▲2001. 6. 30(모범공무원,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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