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원센터, DB구축을 통해 상시지원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산업단지에 입주하거나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체 등 내국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시 인력부족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간 특별구인등록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이와 병행해 산업단지에 입주하거나 ‘워크넷’에 등록된 상시인력부족업체를 대상으로 인력부족 현황을 파악한 뒤 ‘빈 일자리 기업DB(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해 상시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다.

 금번 빈 일자리 DB 구축을 통해 빈 일자리 기업에는 월 2회 이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한편, 동행면접, 채용대행 등 기업지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기업별 전담자를 지정 해당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알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실직자와 저소득층 구직자에게는 신속한 재취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기업은 고용지원센터(1588-1919)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구인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042-480-641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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