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학생들에게 교복 전달해

 공주시 반죽동에서 법무사로 활동하는 윤영채(공주 제2법무사 합동제4분 사무소)씨가 매년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사랑의 교복을 전달해 오고 있다.

 윤 법무사는 15일 오전 10시 공주시청을 찾아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복 10벌(시가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윤 법무사외에 양동석 사무장, 시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주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윤 법무사는 지난 2005년부터 4년간 학생들에게 교복을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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