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탄천면까지 연두순방 마무리

 이준원 공주시장이 지난 7일부터 관내 16개 읍·면·동에 대해 2009년 연두순방에 나선다.

 이 시장은 유구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탄천면에 이르기까지 16개 읍·면·동의 연두순방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시정에 대한 비전 제시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 차원에서 전개하는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읍·면·동 직원의 격려와 함께 지역의 애로 및 현안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주요 순방일정을 보면, 지난 7일 유구읍, 8일 이인면 시작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는 의당면, 반포면, 장기면, 계룡면을 순방하고 그리고 마지막 날인 다음달 10일에는 탄천면에 대한 순방이 있게 된다.

 이번 순방의 특징은 최소의 지역주민과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내 기관·시설을 방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2009년 연두순방에서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에 시정비전을 제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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