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공주 건설 위해 혼신의 노력 경주”

▲ 채호규 공주 부시장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공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1일자 충남도 인사에서 공주시 부시장으로 발탁된 채호규(蔡昊奎)  부시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이준원 시장을 적극 보필해 ‘힘찬 도전! 위대한 공주건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피력했다.

 채 부시장은 “30여간 공직생활로 갈고 닦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충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공주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 “시민 중심의 행정,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정 수행과 당면한 현안 문제점을 슬기롭게 해결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정을 수행해 나갈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보령 출신인 채 부시장은 행정직 7급 공채출신으로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충남도청 정책총괄담당, 기획담당, 과학산업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로 특히, 기획력이 뛰어나 일 중심의 조직 운영을 선호한다는 채 부시장은 상영숙(尙英淑) 여사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이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